금리 오른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로 부담 낮추려면?

안녕하세요 내금리닷컴입니다. 예상했던 대로 지난해 가계부채가 126조원대로 늘어나며 2016년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으며 전체 부채의 70%가 변동금리 상품으로 요즘처럼 금리가 오르는 시점엔 더욱 이자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지난해 5월 이후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0.5%로 유지되고 있지만 은행의 가산금리로 조금씩 대출 금리가 오르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미국과 우리나라의 국채 금리의 흐름도 시장금리가 상승하는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1월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등 5대 주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평균 2.76%%~2.95% 수준으로 지난해 8월과 비교 시 0.3%나 올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은행 신용대출 금리도 지난해 8월 평균 2.34%~2.78%에서 지난달 2.75%~3.55%로 빠르게 오르면서 이 과정에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해 영끌로 내 집 마련을 한 사람들, 빚투로 무리한 투자자금을 받았던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때문에 보유중인 부채를 정리해 새는 이자를 낮추려는 사람들의 문의도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입니다. 아무래도 부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것 하나만 잘 해결해도 월 지출되는 이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며, 실제로 아직까지도 최저 금리 시대인 것은 맞기 때문에 몇 년 전 3%대 이상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던 사람들은 생각보다 큰 금리 인하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갈아타기 시에는 몇가지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첫번째. 중도상환수수료입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지 3년 이내인 경우 갈아타기를 할 때 수수료가 발생하게 됩니다. 갈아타기로 아껴지는 금액과 발생하는 수수료 중 어느 쪽이 큰가를 확인해 이득이 되는 경우에만 갈아타기를 해야 합니다.

두번째. LTV 확인입니다. 최초 주택담보대출을 받았을 때 비규제지역으로 시세의 70%까지 받았었는데, 현재 규제지역으로 편입돼 40%~50%까지만 가능한 상황인 경우 LTV 초과로 갈아타기가 안될 수도 있습니다. 초과되는 부분을 상환해 비율을 맞춘다면 해결 가능합니다.

세번째. 갈아타기 시 금리 확인입니다. 인터넷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은행들의 금리 정보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사람들의 조건에 따라 최대 2%까지도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몇몇 은행의 경우 매매 시와 갈아타기 시 금리가 다른 경우도 있기 때문에 내가 실제로 몇 %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지 꼭 확인을 한 후 진행해야 합니다.

상승하는 금리에 이자가 우려된다면 내금리닷컴 무료 상담으로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조건을 스마트하게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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