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있는 아파트 빌라 다세대주택 추가담보대출 가능 금액

한은 “한국 가계부채 16년째 증가…세계적으로 이례적”

우리나라 가계 부문의 레버리징, 즉 GDP 대비 부채비율 상승 기간이 매우 길고 부채 비율도 세계적으로 높아 향후 경기 회복에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고 한국은행이 밝혔습니다.

2000년 이후 우리나라를 포함한 42개국의 레버리징 기간은 평균 3∼4년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2005년 이후 무려 16년이나 가계 레버리징이 이어져 세계적으로도 이례적 현상이라고 한국은행은 진단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2020년 1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매크로 레버리지 수준은 254%에 달해 코로나19 이전 평균보다 29%포인트나 높았습니다.

부문별 상승 폭은 기업이 13% 포인트, 가계가 10% 포인트, 정부가 7% 포인트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43개국 평균 상승 폭은 기업 10% 포인트, 가계 6% 포인트, 정부 13% 포인트여서 코로나19 이후 한국 가계와 기업의 부채 상승 속도가 매우 빨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출처 YTN https://www.ytn.co.kr/_ln/0102_202112132229152638

안녕하세요 추가담보대출 전문 업체 금융플러스입니다.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심각하다는 뉴스는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닙니다. 오히려 너무 자주 보다보니 무감각한 상황이었는데 어제자 뉴스를 보니 무려 16년째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있어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기 힘든 증가세를 보였다고 합니다.

문제는 부채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경기가 어렵다보니 생할자금 사업자금 등 다양한 목적으로 돈이 필요한데 갈수록 대출을 받기는 어려워진다는 것에 있습니다. 아파트 빌라 다세대주택 오피스텔 할 것 없이 집 값은 뛰는데 소득은 제자리걸음이고 대출 금액은 더 많이 필요해지는데 은행에서 빌릴 수 있는 담보대출 한도는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다중채무자가 증가하고, 규제가 약한 금융권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빠르게 증가하며 가계부채는 양뿐만 아니라 질도 크게 낮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년부터는 연소득 대비 총부채원리금의 비율인 DSR의 기준이 더 강화될 예정으로 이미 부채 비율이 높은 사람들은 금융권 이용이 더 어려워질 예정으로 걱정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부채 관리나 자금 마련을 위해 보유중인 아파트 빌라 다세대주택으로 추가담보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매매 시 또는 앞서 생활자금을 받기 위해 담보대출이 있는 상태에서 추가로 받는 상황이며, 은행은 주택 보유수, 이용 목적, 지역에 따라 LTV 한도가 정해져 있어 이를 초과해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저축은행 또는 대부업체의 추가담보대출을 받게 됩니다.

비은행권 아파트추가담보대출은 KB 시세 기준 95% 한도까지 이용 가능하며, KB시세가 제공되지 않는 빌라 다세대주택 추가담보대출은 금융사별 감정가를 기준으로 한도가 정해지며, 대부분 매매가에 비해 낮은 편이라 실제 가능 금액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가능 한도가 높은 반면 금리는 법정 최고 금리인 20%까지 올라갈 수 있어 이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비은행권 주택 아파트추가담보대출은 단기연체자 아파트압류/가압류, 저신용자, 다중채무자, 개인회생자 등 금융취약계층도 가능한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이용할 수 있는 한도는 줄어들고 금리는 높아진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등 금융사고에 노출 될 위험도 있어 정식등록된 업체를 이용할수 있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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