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명의 집으로 대출 받으려면 명의자 동의 여부에 따라 담보대출인지 신용대출인지 나뉜다

안녕하세요 내금리닷컴입니다. 오늘은 은근히 많은 분들이 문의하시는 배우자명의 집으로 대출을 받는 방법, 조건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살다보면 아무리 부부지간이라 하더라도 밝히기 어려운 돈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꼭 이런 경우가 아니더라도 내명의 집이 아니라 공동명의이거나 남편명의 아내명의인지에 따라 대출과정이 늘어날 수도 있구요. 이런 경우 알아두면 좋을 정보를 간단한 예시와 함께 확인해보시죠.

배우자 동의 가능하면 담보대출

공동명의든 남편명의든 아내명의든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을 땐 동의를 받을 수 있는지 아닌지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달라집니다. 부모님명의 아파트도 마찬가지로 명의자가 담보제공 동의를 해줘야만 실행이 가능합니다. 동의를 받을 수 있다면 1금융권 2금융권 상관없이 일반적인 아파트담보대출 LTV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배우자 동의 불가능하면 신용대출

동의를 받을 수 없다면 담보대출 이용은 불가능하며, 집 소유자 신용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무설정’ ‘무담보’ ‘아파트론’과 같은 단어가 붙어있다면 이 신용대출입니다. 신용대출의 특성상 다른 사람이 모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아파트 시세와 상관없이 신용등급이나 부채상황에 따라 최대 5천만원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은 6등급 이내여야하며 이미 아파트담보대출 한도가 가득 찬 상황에서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 1금융 2금융권 집담보대출보다 금리가 높기 때문에 이자 상환에 대한 고민을 꼭 고민하고 진행해야합니다.

동의를 구할 수 있는 경우 아내명의 공동명의 남편명의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은 수많은 금융사에서 찾을 수 있고 당연히 금리와 한도, 지역, 기대출내역, 소득, 신용등급 등 대출자의 조건에 따라 결과다 달라집니다. 발품을 팔아 직접 금융사를 찾아다니기 보다는 내금리닷컴 무료상담으로 최적의 금융사를 찾아보세요.

자료제공 : 내금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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