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금리닷컴입니다. 얼마전 청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40년 주택담보대출이 나온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신혼부부 보금자리론은 연소득 7천만원 이하, 주택 가격 6억원 이하이고, 청년 전월세대출은 만 34세 이하인 경우 2%초반 금리로 7천만원 이하 보증금과 월 50만원 이하 월세를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그렇다면 청년과 신혼부부가 아닌 경우 보금자리론과 디딤돌은 어떨까요.
내집마련 디딤돌의 신청 대상은
–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원 이하(단, 생애최초, 신혼, 2자녀 이상은 7천만원까지)의 무주택 세대주
– 만 30세 이상 미혼 단독세대주인 경우 주택가격 3억원, 전용면적 60㎡ 이하, 대출한도 1.5억원까지
보금자리론 신청 대상은
– 연소득 7천만원 이하(미혼이면 본인만, 기혼이면 부부합산)
– 최대 3억원(미성년 자녀 3명인 가구는 4억원까지)
– 담보주택평가액 5억원 이하
와 같습니다.
요즘처럼 우선 실수요자여야 하는데 연소득 제한에 나이제한까지 있으며, 국평이라고 하는 34평 아파트 평균가가 수도권 기준 10억원을 넘어서는 상황에 대출 최대 가능 금액이 3억원이면 사실상 도심에서는 이용 가능한 사람이 많지 않을듯 한 기준입니다. 실제로 생애첫주택자금대출 상품이 나온 지 10년이 된 만큼 현실에 맞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사람들은 일명 부동산 ‘낀세대’로 불리는 40대 초반의 1자녀 가구입니다. 서울 아파트 24평도 이젠 5억원 이하를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인데 신혼부부도 아니고 다자녀도 아닌 사람들은 청약에 당첨되는 것도 매우 어렵기 때문입니다. 보금자리론 디딤돌 적격대출 모두 이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투자목적이 없는 실수요자임에도 내 집 마련은 요원합니다.
어찌어찌해서 디딤돌이나 보금자리론으로 받을 수 있는 사람들도 자금이 부족한 경우가 태반입니다. 디딤돌과 보금자리론의 가능 금액은 제자리 걸음을 하는 동안 전국의 아파트 시세는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영끌’을 하기 위해 부족한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에 대한 문의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방법은 오직 신용대출 뿐입니다. 얼마나 낮은 금리로 얼마까지 마련하느냐가 관건입니다.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아파트론입니다. 보유중인 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무설정 신용대출임에도 일부 금융사의 상품은 잔금을 치루는 시점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디딤돌이나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대부분 이용 가능하며, 소득과 신용등급 등 조건에 따라 최대 5천만원~2억원까지 가능합니다. 단, 높은 금리로 인한 상환 가능 여부는 꼭 체크를 해봐야 합니다.
그 외 일반적인 직장인신용대출부터 추정소득을 이용한 신용카드이용자, 보험계약자대출 등과 보유중인 차량을 담보로 하는 중고차담보대출 등 여러 상품을 비교해 가장 낮은 금리의 상품을 찾아야 하며, 은행은 물론 2금융권까지 비교해야하기 때문에 ‘영끌’을 계획중이라면 담보대출과 부족한 자금을 해결할 방법을 동시에 확인해야 합니다.
복잡해진 부동산대책과 규제정책으로 정확한 정보를 얻기 힘든 요즘. 보금자리론 실행 후 추가대출, 디딤돌대출 받은 후 추가대출 가능한 곳을 찾는다면 내금리닷컴 무료 상담으로 시작부터 실행시점까지 스마트하게 해결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