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매매대출 가능 금액 부족? 잔금 당일 후순위로 한도 해결하자

서울 빌라 매매 비중 65% ‘역대 최고’

3월 주택거래 5098건 중 3303건 차지

2021년 12월부터 4개월 연속 60% 웃돌아

文정부 들어 집값 급등·대출 규제 등 영향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이 거래절벽에 빠진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빌라(다세대·연립주택) 거래량이 아파트를 크게 추월했다.

4일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서울의 전체 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아파트) 매매 5098건 중 빌라(다세대·연립주택)는 3303건으로 전체 주택 거래의 64.8%를 차지했다.

서울 주택 매매 중 빌라 비중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개월 연속 60%를 웃돌고 있다. 3월 64.8%는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강북구(84.5%)와 강서구(83.3%)의 빌라 매매 비중이 무려 80%를 넘었다. 양천구(79.7%), 금천구(74.5%), 은평구(72.8%), 송파구(72.6%), 도봉구(71.9%), 강동구(71.7%) 등이 뒤를 이었다.

아파트 선호도가 높은 수도권에서는 2020년까지만해도 아파트 거래량이 통상 빌라의 2배 이상 많았다. 하지만 문재인정부 들어 집값이 크게 급등한 데다 각종 대출, 분양, 세제 관련 부동산 규제가 더해지면서 지난해부터 아파트 매매시장이 거래절벽에 빠졌다. 올해 3월 전체 주택 매매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24.2%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을 정도다. 반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빌라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면서 지난해 1월부터 15개월 연속 서울 빌라 매매 건수가 아파트를 추월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략)

출처 세계일보 http://www.segye.com/newsView/20220504514132?OutUrl=naver

점점 더 멀어지는 내 집 마련의 꿈..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빌라 매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큰 원인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는 아파트 매매가와 반대로 줄어드는 매매대출 한도입니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은 대부분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로 아파트 빌라 등 주택 매매 시 시세 및 감정가의 40%~70% 까지만 LTV가 나오는데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1억5015만원으로 높다보니 최소한의 필요 자금도 5억~6억 정도로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뿐만이 아니죠. 규제지역에서 시세가 15억원을 넘는 초고가 주택은 무주택자라 하더라도 아파트 및 빌라매매대출 자체가 불가능하고, 시세가 9억원을 넘으면 초과분에 대해서는 LTV가 차등 적용되기 때문에 가능 금액이 더 줄어들게 됩니다.

하지만 서울 빌라 평균 매매가는 아직까지 3억5267만원으로 아파트에 비해 금전적인 부담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빌라매매 뿐만 아니라 소형아파트, 다세대주택 등 담보대출 규제의 영향을 덜 받고 금전적 부담이 적은 부동산으로 거래량이 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매매 부담 덜 한 빌라.. 그렇다고 쉬운 건 아니다

그렇다고 빌라 평균 매매는 누구에게나 쉬운가 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3억~4억이 절대 적은 돈이 아니며, 최근 지어지는 아파트와 비견될 만 한 대단지 신축빌라는 매매가가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올해부터 DSR 규제가 강화되면서 차주의 총 부채가 2억원을 넘어서면 연소득 대비 연간 총부채원리금상환금액의 비율이 40%를 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소득이 적은 사람, 대출 금액이 큰 사람들은 빌라 매매도 간단치 않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아파트매매 시 빌라매매대출 한도 부족으로 가능 금액이 부족한 경우 해결 방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바로 비은행권 후순위 담보대출입니다. 현재 적용되는 빡빡한 부동산대책과 대출 규제는 대부분 은행권에 적용되고 있는 상황으로 저축은행 P2P 캐피탈 대부업 등을 적절히 활용하면 부족한 잔금을 해결할 수 있으며, 현재는 후순위 담보대출이 가장 효율적인 ‘영끌’ 방법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결국 빌라도 영끌 방법 찾아야 한다

우선 은행 및 보험사에서 일반 주담대를 이용하거나 조건에 따라서 디딤돌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등을 이용해 빌라매매대출 가능 금액을 최대한 받은 후 부족한 잔금을 당일 후순위 담보대출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아직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은 미등기 상황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매매잔금 해결에 유용하며, 아파트인 경우엔 KB시세의 LTV 85%~95%, 빌라 오피스텔 단독주택 등 비아파트인 경우엔 실행 업체별 감정가의 LTV 75%~85% 한도까지 당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파트 시세와는 다르게 일반적으로 빌라의 감정가는 매매가보다 낮게 나오기 때문에 정확한 후순위 빌라매매대출 금액을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족한 금액이 클수록 감정가가 높게 나오는 곳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며, 반면 이용하는 한도가 클수록 이자율이 높아지는 것을 감안해 상환 능력이 되는지도 꼭 체크를 해봐야 합니다.

후순위는 목적에 맞게 필요한 만큼만

비은행권 아파트 빌라 후순위 담보대출은 아파트 매매 잔금, 빌라 매매 잔금 부족 금액을 당일 해결하는 것 외에도 보유중인 아파트 빌라 등 부동산으로 생활자금 및 사업자금을 마련하는 경우, 전세보증금을 반환해야 하는 경우, 다주택자가 기존 주택 처분 없이 추가 매매를 하는 경우, 보유중인 고금리 부채를 대환하는 경우, 연체 해결, 압류해지 등 다양한 경우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은행이 아니라고 해서, 대부업체라고 해서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서민이 은행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닐뿐더러 요즘처럼 매매대출 규제가 깐깐한 경우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용하게 이용하는 것이 오히려 이득이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저신용자 무직자 주부 연체자 개인회생자 등 취약계층은 애초에 은행권 이용이 어렵기 때문에 2금융권 또는 대부 업체가 자금마련의 마지막 보루가 됩니다. 이용 목적을 불문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3금융권 후순위 조건을 비교하고자 한다면 금융플러스 무료 상담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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