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정자금은 1억까지만 된다던데… 어떤 아파트든 상관 없습니다
Question
서울에 한채 남양주에 한채 2주택자입니다.
서울은 실거주중이고, 남양주에 전세를 주고 있는데 사업자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상담을 받아보니 2주택자는 생활안정자금으로 1억까지만 된다고 하는데, 이미 서울쪽은 받았고 남양주 아파트로 받으려고 했지만 전세보증금이 높아서 안된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 1억~1.2억 정도 받을 수 있을까요?
남양주 아파트로 받아야 하는 상황이면 세입자 미동의로 가능한 곳이어야 하고 서울 아파트로 가능하면 상관 없습니다.
정확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Answer
현재는 생활안정자금대출이 2억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지역별 LTV를 초과하지 않는 선에서 이용 가능하니 앞서 받았던 서울 아파트도 추가 이용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단, 아파트 생활안정자금대출은 세입자의 동의가 필수이며 앞서 이용중인 담보대출과 세입자 보증금을 공제한 후 LTV 여력이 있는 경우에만 2억원 내에서 이용할 수 있어 남양주 아파트는 은행 생활안정자금 이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서울 아파트의 생활안정자금 한도가 남아있는지 확인한 후 은행 및 보험사에서 최대 한도로 자금을 이용하세요. 이 후 부족한 금액은 후순위담보대출로 LTV DSR 규제 없이, 세입자 동의 없이 마련할 수 있으며 대상 아파트는 서울이든 남양주든 무관합니다.
아파트 조건에 따라, 앞서 이용중인 선순위 금액 및 이용 한도에 따라 금리가 달라질 수 있으니 업체별 조건을 비교한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규제지역이 완화되고 생활안정자금 한도가 높아져도 결국 정해진 LTV와 DSR 규제하에서 최대 2억원까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고소득자가 아닌 경우 이미 이용중인 담보대출에 추가로 생활안정자금을 받는 것이 쉽지 않으며, 요즘 같이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는 시점엔 DSR도 높아져 더 손해를 보게 됩니다.
2주택자 뿐만 아니라 주택 보유수 무관하게, 지역별 LTV DSR과 무관하게 생활안정자금을 마련하려면 후순위 조건을 확인해보세요.
차주의 신용점수 소득 부채현황 이용한도 등 세부 조건과 업체별 자격 조건에 따라 시세의 80%~90%까지 추가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으며, 세입자 동의 여부와 무관하기 때문에 전세 준 아파트로도 미동의로 생활안정자금대출 이용이 가능합니다.
금융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아파트 빌라 등 대상 부동산을 조회하면 업체별 가능한 조건과 한도/금리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으며, 이후 정확한 내용은 1대1 무료 상담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안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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