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통합 하려고 하는데 미동의로 가능할까요?
Question
안녕하세요.
구리시에 제 명의 아파트가 있고 현재 전세세입자가 거주중입니다.
올해 신용대출을 좀 받아서 이걸 대환하고자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으려고 하는데 후순위담보대출은 세입자 모르게 가능할까요?
동의 없이 최대 한도가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은 아파트 시세의 90% 한도까지 이용 가능하며, 이 때 앞서 이용중인 선순위담보대출(보통 구입자금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금액과 세입자 보증금을 공제한 후 한도가 남아았는 경우 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10억 아파트로 후순위를 이용한다면 90%인 9억원이 최대 이용 한도이며, 은행담보대출 3억, 세입자보증금 3억이 있다면 6억원을 공제한 후 나머지 3억원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차주의 신용점수 소득 부채현황 이용한도 지역 등 세부조건과 이용할 업체의 조건에 따라 실세로 받을 수 있는 후순위 가능 금액 및 금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답은 업체별 심사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행 보험사에서 아파트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세입자의 동의가 필수이지만, 후순위는 LTV DSR 규제 없이 미동의로 이용 가능합니다.
이미 세입자보증금을 공제한 후 이용하기 때문에 세입자보증금에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니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은 업체별 조건 차이가 큰 만큼 꼼꼼히 비교하고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금융플러스 홈페이지를 방문해 직접 내 아파트 정보와 담보대출원금, 세입자보증금을 입력해 받을 수 있는 한도를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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