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 있는 아파트 동의 없이 주택담보대출 받을 때 주의사항

안녕하세요 내금리닷컴입니다. 오늘은 월세 전세 세입자가 있는 아파트 빌라 등 주택으로 세입자의 동의 없이 받을 때 주의사항을 안내 드립니다.

먼저 세입자의 동의를 받을 수 있는 경우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면, 지역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LTV 등 비율에 비춰 보다 적은 금액으로 대출을 이용중인 경우, 남은 한도(금액) 만큼 시중 은행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크게 고민할 필요 없이 금리비교 상담을 이용해 내 신용등급과 직업, 이용중인 비율, 은행별 우대조건 등을 비교하고 가장 유리한 조건의 상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하지만 세입자 미동의, 동의 없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1금융권 이용이 어려워집니다. 또는 세입자 동의를 받을 수 있더라도 은행에서 제공하는 비율 이상으로 대출을 이용중인 경우에도 다른 금융사의 상품을 찾아야합니다. 소득증빙이 어려운 무직자 주부인 경우엔 대부분 대부업체의 후순위 상품을, 사업자인 경우엔 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단 여기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2금융권 및 대부업체 등 은행을 벗어나서 대출을 받을 경우, 필연적으로 이용 한도가 올라가는 만큼 금리가 높아지며, 이것은 매월 부담해야할 이자가 올라가는 것을 뜻합니다. 이를 연체하는 경우, 연체자 신용불랑자로 낙인 찍히며 차후 금융사 이용이 어려워질 수 있는 만큼 상환이 가능한지를 꼭 확인한 후 실행하시길 바랍니다.

일정 기간 후 목돈이 발생해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는 등 계획이 있다면 그에 적합한 중도상환수수료 조건을 갖춘 금융사를 찾는 것이 좋으며, 사업자라면 2금융권에서 다양한 조건의 상품을 찾을 수 있는 만큼 필요금액과 금리, 기존 부채를 정리할 수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세입자 동의 여부와는 무관하게 설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론’ 상품이 있습니다. 담보가 아닌 신용대출 상품으로 내 명의 또는 공동명의 배우자명의의 아파트 빌라 등 주택을 대상으로 최대 5천만원 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2금융권 저축은행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신용 6등급 이내라면 주부 무직자도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중금리 금융상품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세입자의 동의 여부에 따라, 직업군에 따라, 필요 금액에 따라 등등 무작정 원하는 금융사에서 받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곳을 찾아 그중에서 가장 나은곳을 선별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세입자 있는 아파트로 주택담보대출을 받고자 한다면 내금리닷컴 무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내 조건에 맞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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