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만 있어도 된다고? 주부 무직자도 이용할 수 있는 신용카드소지자대출

아시다시피 우리나라는 신용카드 대국입니다. 카드 한장으로 모든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성인이 되면 가장 먼저 자기 명의의 신용카드를 만들죠. 좀 지난 내용이지만 2020년 5월31일 여신금융협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국내 신용카드 발급수는 1억1098만장으로 전년보다 592만장 증가했으며 만 15세 이상 취업자와 실업자를 뜻하는 경제활동인구 2819명을 기준으로 1인당 3.9장의 신용카드를 이용하고 있답니다. 그러고보니 제 지갑에도 4장이 있네요.

성인이라면 누구나 몇개씩 가지고 다니는 신용카드는 간편한 결제수단임과 동시에 돈을 빌리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많이 들어보셨을 ‘카드론’이라는 금융상품과 오늘 안내드릴 ‘신용카드소지자대출’이 있는데요. 똑같이 신용카드를 대상으로 하지만 그 차이는 적지 않기 때문에 꼭 차이점을 알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고금리 신용대출의 대명사인 카드론(장기카드대출)은 신용카드회사와 제휴를 맺은 금융사에서 신용카드 이용자의 신용도와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대출을 해주는 상품입니다. 이용실적 연체기록 과거결제실적 담보소유물 등의 조건에 따라 카드론의 한도가 올라가는 금융상품으로 평균금리가 무려 15% 이르는 상품입니다

카드론은 최근 동학개미운동 빚투와 주택담보대출 규제로 부족한 자금 마련, 세계적인 펜데믹 현상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이유로 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은행 대출이 어려운 중 저신용자와 소득이 없는 무직자 주부 고령자에서도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은행보다 3~4배 높은 금리는 큰 부담이니 신중하게 이용해야 하겠죠.

그렇다면 신용카드소지자대출은 어떤 상품일까요? 본인 명의의 카드를 1년 이상 사용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금융상품은 ‘신용카드를 꾸준히 일정 금액 사용하는 사람이니 신용에 문제는 없겠구나…’라고 판단하고 돈을 빌려주는 신용대출입니다. 신용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 가장 먼저 막히는게 신용카드이기 때문에 아주 좋은 판단 기준이 됩니다.

신용카드 소지자대출 가능 금액은 최대 2500만원, 금리는 7.9%부터 차등적용, 신용등급 6등급 이내라면 주부 무직자 등 소득이 없는 분들도 추정소득 삼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취급하는 금융사가 2금융권에 많이 있기 때문에 금리 한도 등 차이가 발생하게 되며 당연히 내 상황에 가장 유리한 곳을 찾아 이용해야 합니다.

평균금리를 따로 산출한 정보는 찾을 수 없지만 동일한 조건으로 카드론과 소지자대출을 비교하면 확실히 낮은 금리로 실행이 가능하니 간편하다는 이유만으로 카드론을 이용할 필요는 없겠죠. 사실 신용카드소지자대출도 절차는 매우 간편합니다. 내금리닷컴 무료 상담으로 금융사를 선택하고 나면 해당 금융사의 직원과의 2차 상담으로 서류 제출을 하게 되며 빠르면 당일 실행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 상품이 최고다라는 말은 아닙니다. 카드소지자대출과 비슷한 금리의 중금리 대출 상품도 있습니다. 중고자동차 소유자 담보대출 상품, 보험가입자대출 등 비슷하게 추정소득을 이용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핵심은 간편하고 빠르다는 이유로 습관처럼 고금리 부채를 누적하지 말자는 말입니다. 조금만 찾아보면 금리를 반으로 이자를 반으로 낮출수도 있으니 말이죠.

독이 될수도 약이 될수도 있는 신용카드입니다. 현명한 소비습관은 물론 대출도 현명하게 실행해 불경기를 슬기롭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내금리닷컴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다양한 금융정보, 후기, 사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전화 상담 카카오톡 상담을 이용해 신용카드소지자대출을 비롯한 주부 무직자 신용대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지금 바로 방문해보세요.

출처 : 내금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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