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담보대출 LTV 개인사업자라면 저축은행에서 최대 99%까지 가능
안녕하세요 내금리닷컴입니다. 오늘은 많은 사업자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저축은행 아파트담보대출 LTV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오늘 나온 뉴스 내용을 보니 가계 금융부채대비 자산비율이 5년반에 2.2배를 넘겼다고 합니다. 부채가 2천조원 자산이 4천조원으로 각각 기록을 경신했는데 자산의 증가 속도가 더 빨랐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부채의 질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부채 증가, 생활자금마련, 영끌, 주식투자 등으로 고금리 부채가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실제 지난달 기준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등 주요 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은 누적 277조9909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무려 7조1236억원이 증가해 빚더미에 오른 자영업자가 얼마나 많을지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최근 금리까지 오르면서 기대출이 과다한 개인사업자의 이자 부담이 더욱 높아지는 시점이라 더욱 부실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현명한 부채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부채관리 방법은 규제가 강한 은행을 벗어나 저축은행의 아파트담보대출 LTV를 최대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법인 개인사업자인 경우만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인 무직자 주부 등 개인은 이용이 어려움을 참고하세요. 저축은행마다 조건이 다르고 개인의 상황에 따라 차등적용되지만 LTV 기준만 놓고 볼 때 채권최고액 기준 최대 LTV 99%까지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LTV는 정확히 어떤 뜻일까요? LTV[loan to value ratio] 즉, 주택담보대출 인정 비율은 금융사가 아파트 빌라 등을 담보로 잡고 돈을 빌려줄 때 물건의 실제 가치 대비 대출 금액의 비율을 말합니다. 금융사마다 세부적으로 다른 기준을 적용하기도 하지만 간단하게 말하자면 시세 대비 한도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후순위 아파트담보대출 LTV 99% 이용 시를 예로 들자면 시세가 1억원인 아파트로 9900만원까지 담보대출을 받을수 있다는 내용(원금 기준인 경우…)인데요. 이 상품의 간단한 이용 조건과 저축은행 후순위담보대출의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특정 저축은행의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상품으로
지역 – 서울 경기 인천 대구 세종 대전
물건 –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오피스텔
단, 시세 1억 5천만원 이상, 소유권 이전 3개월 이상
자격 – 만 20세 이상 ~ 75세, 개인사업자
감정가 기준 – KB시세(1~3층 하한가 적용), 국토부 실거래가
LTV 한도 – 최대 99%(채권최고액 기준, 채권최고액은 등기상 설정되는 금액으로 해당 상품은 대출 원금의 120%가 설정되기 때문에 대출자가 실제로 수령하는 금액은 아파트 시세의 99%보다 적은 금액입니다.)
만기일시 – 1년(년 고정금리, 1년 단위 연장 가능, 최장 5년 까지)
중도상환수수료 – 3년 이내 2%(차등 적용)
후순위 금리 – 7.2% ~ 16.9%
특징 – 100세대 미만 서울 경기 나홀로 아파트 가능
3개월 미만 사업자의 경우, 자금용도 증빙 + 현장실사 증빙 필수
3자 담보 제공 가능
대부업 상품 대환 가능
신용 8등급 ~ 10등급 불가
위와 같이 저축은행 개인사업자 아파트담보대출 후순위 상품마다 세부적인 조건이 있기 때문에 80여곳이나 되는 저축은행을 일일이 직접 비교 해 가장 좋은 조건의 금융사를 찾는건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LTV 85% 90% 99%의 기준이 대출 원금 기준인지 채권최고액 기준인지를 꼭 확인해야 내가 실제로 받게 될 금액을 알 수 있습니다.
후순위 아파트담보대출은 단기연체중이거나 압류중에도 일부 저축은행에서 이용 가능한 상품을 찾을 수 있으며, 아파트 빌라 등의 부동산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개인 신용대출에 비해 한도는 높고 금리는 낮은편입니다. 또한 가계생활자금 및 사업운영자금 뿐만 아니라 기대출을 대환할 때,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마련할 때에도 이용할 수 있어 요즘같이 경기자 좋지 않을때 활용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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