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출 한파 몰아친다…중‧저신용자 제외 검토
금융당국이 내년도 가계 대출 관리 목표를 평균 4.5%로 정하면서 내년 대출 한파가 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금융당국이 내년 가계 대출 총량 관리에서 중·저신용자 대출을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그동안 신용도가 낮아 은행 문턱을 넘을 수 없었던 이들의 숨통이 트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내년 은행권의 가계대출을 평균 4.5% 수준에서 관리한다는 지침을 주요 시중 은행들에게 전달했다. 이는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 5~6%보다 크게 낮아진 수치다. 11월 말 기준 5대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평균 증가율은 5.75%로 집계됐다.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에 따라 은행들은 내년 주택담보, 신용, 전세대출 등을 더욱 엄격하게 심사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확대될 예정이어서 고신용자들은 대출받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은 내년 1월부터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40% 규제를 전체 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하는 경우로 확대하고, 신용대출 산정 만기도 현행 7년에서 5년으로 줄였다.
출처 : 이지경제(http://www.ezyeconomy.com)
안녕하세요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한도 비교 전문 업체 금융플러스입니다. 연말 대출 받기가 너무 어렵다는 뉴스가 쏟아지는데 내년엔 더 어려울 수 있다는 뉴스도 속속 보도되고 있어 서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주택구입, 사업자금, 생활자금 마련이 어려운 중신용자 저신용자의 대출은 가계대출 총량제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뉴스는 취약계층에 큰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중저신용자가 총량제에서 제외되는 경우, 1금융권 2금융권도 방침을 달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금리 부채의 대환 등 숨통이 트일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적용된 신용점수제는 금융사마다 자체 심사 기준이 있어 절대적인 대출 이용의 기준은 아닙니다. 때문에 정확한 내 신용점수와 그에 따른 이용 금융사를 아는 것은 요즘같은 시기에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올크레딧 기준 기존 신용등급과 현 신용점수를 비교하면
1등급 : 942~1000점
2등급 : 891~941점
3등급 : 832~890점
4등급 : 768~831점
5등급 : 698~767점
6등급 : 630~697점
7등급 : 530~629점
8등급 : 454~529점
9등급 : 335~453점
10등급 : 0~334점
으로 1등급~3등급 구간은 우량신용자, 4등급~6등급 구간은 (보통)중신용자, 7등급~10등급 구간은 저신용자로 구분합니다. 아직 정확한 가이드가 나오지 않은 현재 신용점수 600점 500점 400점이 저신용자 은행 대출 이용이 불가능하며, 2금융권 및 대부업 상품도 개인 조건에 따라 이용 가능 여부가 나뉩니다.
이 신용점수 기준은 아파트매매 및 생활자금 이용 시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은행은 저신용자 이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비은행권을 이용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미 조건이 좋지 않은 사람들이 비은행권을 이용하는 경우, 고금리 이자를 상환하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부채를 상환하고 신용점수를 올리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때문에 비은행권 금융사 이용 시에는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며 대부업은 특히 금융사마다 조건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신용자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한도는 채권최고액 기준 시세의 95%까지 이용 가능하며, 개인 조건에 따라서는 저신용자뿐만 아니라 연체자 개인회생자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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