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권은 전 정권의 강력한 부동산대책과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완화한다는 공략을 강조했었죠. 실제로 이런저런 규제 완화가 있었는데요. 눈에 띄는 것은 주담대 LTV 완화였습니다. 하지만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시에만 규제지역과 무관하게 80%로 완화해준다는 내용으로 이미 주택을 보유중인 사람들은 혜택이 없습니다.
LTV와 함께 주담대 규제의 핵심 지표인 DSR은 완화 없이 기존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이번주 금요일 7월부터는 3차DSR 규제가 적용되며 가계의 총 부채가 1억원만 넘어도 은행권은 40%, 보험사는 50%가 적용됩니다. 아주 단순하게 계산해 부채가 1억원만 넘어도 연봉 1억원인 사람은 연간 상환해야 하는 총 부채의 원리금이 4천만원 또는 5천만원을 초과해 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사실상 소득이 적은 사람들은 은행이나 보험사에서 담보대출을 받기 어렵다는거죠.
때문에 규제가 강화될수록 은행권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이 늘어나고, 은행권에서 2금융권으로, 2금융권에서 3금융권으로 점점 밀려나는 풍선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이용자가 늘고 있는 상품이 바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입니다.
일반적으로 내 집 마련 시 처음으로 받았던 은행, 보험사 담보대출을 ‘선순위’, 그 뒤로 타 금융사에서 추가로 받은 담보대출을 ‘후순위’라고 하는데, 그 횟수에 따라 2순위 3순위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당연하지만 해당 아파트의 시세를 초과해서 대출을 받을 수는 없고, 은행이나 보험사에서는 LTV 규제로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지역 등 규제지역에 따라 KB시세의 40%~60% 한도까지만 받을 수 있으며, 이마저도 시세 9억원을 초과하면 더 줄어들기 때문에 이를 초과해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경우 비은행권의 후순위 추가담보대출이 이용됩니다.
일반적으로 개인 법인사업자는 저축은행에서 관련 상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저축은행 이용이 어려운 사업자와 개인(직장인 프리랜서 주부 무직자 등)은 대부업체에서 가능한 상품을 비교하게 됩니다.
대부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 한도는 LTV DSR 규제와 무관하게 아파트 시세의 85%~95%까지, 한동짜리 아파트 및 노후 아파트와 빌라 오피스텔 단독주택 등 부동산은 금융사별 감정가의 약 75%~85% 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앞서 이용중인 선순위담보대출을 공제하고, 세를 준 경우엔 세입자의 보증금까지 공제한 후 나머지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데, 업체에 따라 대출 원금을 공제하는 곳, 채권최고액(등기설정된 금액으로 대출원금의 약 120%~140%)을 공제하는 곳 등 차이가 있으니 이 부분도 꼭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아파트가 아닌 부동산의 감정가는 매매가(또는 실거래가)보다 30%~40% 적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업체별 감정가가 높은 곳을 이용할 때 보다 큰 금액을 이용할 수 있으니 이 부분도 꼭 비교가 필요합니다.
그 외 대표적인 조건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후순위담보대출 금리는 7%~20%로 업체의 조건과 차주의 세부 조건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 수령 가능 금액은 최저 1천만원부터 최대 20억원입니다.
● 이용 기간은 6개월 1년 2년 3년입니다.
● 이자 상환 방법은 만기일시상환입니다.
● 필요 서류는 등본/원초본,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인감증명서, 전입세대열람원 및 소득증빙서류(직업에 따라 다릅니다.)이며 조건에 따라 필요서류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은 다양한 경우에 이용됩니다.
▶ 내 집 마련 시 보금자리론 디딤돌 적격대출 및 일반 은행 보험사 주담대 만으로는 자금이 부족한 경우
▶ 은행 보험사에서 LTV DSR 규제로 생활자금 사업운영자금 등 마련이 어려운 경우
▶ 다주택자 또는 규제 적용되는 일시적 1가구 2주택자의 전세퇴거자금 해결
▶ 은행 주담대 약정 위반 시 해결
▶ 저신용자 연체자 개인회생자 압류 가압류 등 금융 취약계층의 부채 관리
▶ 세입자 동의 없이 자금 마련
▶ 고금리 부채 통합 및 추가 자금 마련
▶ 다주택자의 추가 주택 구입
사실상 어떤 목적으로도 이용 가능하니 1금융권 2금융권 이용에 제한이 있는 분들이라면 급전, 개인대출 등에 현혹되기 보다는 우선적으로 제도권 금융사인 대부업 조건을 확인해보세요.
핵심을 정리해보면, 현재 은행 보험사에 적용되는 강력한 LTV DSR 규제로 집이 있어도 대출을 받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다는 것.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비은행권 후순위 상품 이용이 늘고 있다는 것.
높은 한도, 낮은 문턱은 장점이지만 높은 금리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
등이 있겠습니다.
요즘은 문자뿐만 아니라 페북 인스타 카톡 등 SNS 등을 이용한 각종 금융사기가 성행하고 있다는데요. 이용 전 정상적인 업체인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금융사고 없이 안전하게, 내 상황에 적합한 대부업체 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하고자 고민중이라면? 금융플러스를 추천드립니다.
주식회사 금융플러스 대부중개
“과도한 빚 고통의 시작입니다.”
“대출 시 귀하의 신용등급 또는 개인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중개수수료를 요구하거나 받는 것은 불법”
대출금리 : 연20% 이내(등급에 따라 차등적용) 연체이율 : 약정금리+3% (단, 법정 최고금리 20%이내) 대출중개수수료 및 취급수수료, 기타 부대비용 없음 (단, 담보대출은 담보권 설정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 상환방법 : 만기일시상환방식, 연체 시 불이익 : 신용등급 하락 및 연체 이자가 발생할 수 있음. 중도상환수수료는 최대 연3% 이내 상품별 차등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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