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출과다자 채무통합대환대출 방법? 건수를 줄여라

카드론 이용자 65% 빚 돌려막는 다중채무자

평균 금리가 10%를 훌쩍 넘는 장기카드대출 카드론의 이용자 10명 중 6명 이상이 빚을 돌려막고 있는 ‘다중채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카드론 이용이 늘었고, 올 들어 은행들이 정부 규제로 대출 문턱을 높이면서 이 같은 추세가 더 강화된 결과로 보인다.

7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국민의힘)에 제출한 ‘카드론(7개 전업카드사 기준) 이용자 및 다중채무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카드론 이용자는 414만명으로, 이 중 3개 이상의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보유한 다중채무자는 269만명을 기록, 전체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전체 카드론 이용금액은 33조2000억원으로, 다중채무자의 이용분은 21조3000억원이며 총 규모의 64.2%의 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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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21.06.07 헤럴드경제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10607000225

금융사 3곳 이상 이용하면 다중채무자… 부실 심각한 수준

금융사 3곳 이상에서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을 다중채무자로 정의합니다. 기대출과다자라고도 불리는 이 계층의 부실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금융사 이용이 어려운 대표적인 조건이다.

기대출과다자는 직업 소득과 상관없이 은행 이용이 거절될 수 있으며, 2금융권 3금융권에서도 꼼꼼한 심사 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악화되기 전 채무통합대환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특히 금액 보다는 건수가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대출 건수를 줄이는데 비중을 둬야한다.


빚으로 빚을 돌려막는 것은 정답이 아니다

금융플러스로 추가 대출 문의를 주시는 분들 중 상당히 많은 분들이 이미 기대출과다자이며, 대출의 목적이 기존 대출을 돌려막기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경우 금리가 낮아지고 연체를 막을 수는 있을지 몰라도 건수가 그대로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신용점수는 점점 떨어지는 등 상황이 나아지지 않다.

효율적인 채무통합대환대출은 분산돼 있는 부채들을 가장 적은 수로 통합 해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금리를 낮추며, 가능하다면 여유자금을 마련하는 것이다. 연체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채무통합 후 신용점수가 점차 회복되기 때문에 이후 더 나은 조건으로 갈아타기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보유중인 부동산 활용해 부채의 수를 줄이고 여유자금 마련하자

가장 효율적인 채무통합대환대출 방법은 아파트 빌라 등 보유중인 부동산을 이용하는 것이지만, 부동산이 없더라도 더 좋은 조건의 신용 상품을 이용해 통합할 수 있다. 담보를 이용하는 경우 시세의 80%~90%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무담보인 경우 최대 5천만원까지 신용대출을 이용할 통합할 수 있다.

단, 이용자의 직업, 소득, 부채내역 등 세부 조건에 따라 가능 여부가 달라지고, 금리 한도가 차등되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서둘러 기대출과다자 채무통합대환대출 조건 비교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안전한 금융사를 이용하는 것 만큼 적기를 놓치지 않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출처 : 금융플러스

주식회사 금융플러스 대부중개

“과도한 빚 고통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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