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비율만큼 줄어드는 한도…
한 때 세금 절감이 된다고해서 부동산을 공동명의로 등록하는 것이 인기였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최근엔 관련 세법도 많이 달라져 무조건 공동명의가 유리한 건 아니라고 합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넘어와서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 공동명의부동산지분대출을 받는 경우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우선 공동명의자(대부분 부부가 5대5로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인 남편이나 아내의 동의를 받을 수 있는 경우인지, 아니면 배우자 동의가 어려운 상황인지를 구분해야 합니다.
동의가 가능하다면 단순하게 일반적인 부동산담보대출 조건을 적용하면 되구요. 만약 동의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가능한 부동산담보대출 한도에서 내 지분 비율만큼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 금액이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이미 은행에서 해당 부동산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한도를 꽉 채워 이용중인 경우, 투기지역 시세 5억 아파트로 2억5천만원의 은행 담보대출을 이용중인 경우 3금융권 후순위부동산대출을 이용해 시세의 90%~95% 한도까지 이용할 수 있으니 대략 2억원 정도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배우자 동의가 어렵다면? 내 지분만큼인 1억원까지 가능하죠.
하지만 실제로 금융사마다 부동산에 따라 지분 계산법이 조금식 다르고 최대로 받을 수 있는 한도 및 금리까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이용 조건과 한도를 비교하려면 업체별 심사를 받아야만 합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금융플러스 무료 상담을 이용하면 일체 수수료 없이 3금융권 공동명의 부동산 지분대출 비교를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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