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명의 아파트 생활안정자금대출 조건, 배우자 동의 여부가 핵심

안녕하세요 내금리닷컴입니다. 오늘 아침 뉴스를 보니 주식투자를 위해 가계가 투자한 돈이 무려 83조원이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개미의 전성시대인데요. 여기에 비트코인 열풍까지 불면서 가계부채가 엄청나게 늘고 최근 금리가 오르면서 이자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리한 대출은 자제하시고 부채 관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오늘 알아볼 내용은 공동명의 아파트 생활안정자금대출 조건에 대한 내용입니다. 보유중인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모두 해당되는 내용이고, 매매 목적이 아닌 보유중인 주택을 담보로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를 전제로 하겠습니다. 아마 지분대출이라고 들어보셨을텐데요. 공동명의인 경우 내가 소유한 지분에 비례해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만약 배우자의 동의를 받을 수 있다면 일반적인 담보대출과 동일한 조건을 이용할 수 있는거죠.

배우자 동의가 가능하다면 은행에서 생활안정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동산이 있는 지역(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지역)의 LTV 한도 기준에 따라 남은 한도가 있는 만큼만 생활안정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생활안정자금대출은 가구당 최대 1억원으로 제약이 있기 때문에 LTV 한도의 여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1억원을 넘어서는 금액을 받을 수 없습니다.

1억원을 넘어서는 자금이 필요하다면 저축은행의 후순위 담보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배우자 동의가 기본이며 배우자 중 사업자가 있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품은 매우 다양해 아파트 시세의 최대 90% 한도까지 이용할 수도 있으며, 7등급 이하 저신용자, 단기연체중인 경우에도 가능한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단! 은행의 상품보다 금리가 높아지기 때문에 상환능력을 감안해 필요한 만큼만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배우자 동의를 구하기 어렵다면?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지만 등기상 설정은 잡히지 않는 무담보신용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또한 저축은행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주부 무직자처럼 소득이 없는 사람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가능한 최대 금액이 늘어 1억원까지 가능하고 배우자 몰래 자금이 필요할 때, 다주택자의 세입자반환자금 마련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 공동명의 아파트로 생활안정자금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필요한 금액에 따라, 배우자의 동의 여부에 따라, 은행 담보대출을 이용할지, 저축은행 후순위대출을 이용할지, 아니면 아파트신용대출을 이용할지가 정해집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각각의 상품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당연히 은행마다 저축은행마다 상품별 자격 조건이 다르고 금리와 한도가 다르기 때문에 내 상황에 맞는 상품을 찾기 위해서는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며, 내금리닷컴 무료 상담을 이용한다면 전화 상담 또는 카톡 상담으로 간편하게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생활안정자금대출 조건 비교는 내금리닷컴 하세요~

자료제공 : 내금리닷컴(www.내금리.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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