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금리닷컴입니다. 언제나 그랬지만 올해도 아파트매매 전세 시장이 모두 강세를 보였습니다. 연이은 부동산대책과 규제정책으로도 잡히지 않고 오히려 영끌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서울의 거래량이 살짝 감소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집값이 많이 오르고 정부의 2·4공급대책의 추이를 지켜보는 관망세가 겹쳐져 감소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렇다면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단독주택 등 부동산 매수 시 은행과 보험사의 금리는 어떤 차이점이 있으며, 다른 신경써야할 부분은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주택매수자금대출 자격 조건입니다.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다주택자가 추가로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등을 매수하는 것에 제약이 있습니다.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지역 등 규제지역에 기주택보유자가 추가 매수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매수자금대출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오로지 현금으로만 매수할 수 있습니다. 비규제지역은 대출이 가능하니 내가 매수하려는 지역이 어디인지와 현재 보유중인 주택이 있는지를 체크해 주택매수자금대출이 가능한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비규제지역이거나 무주택자로 대출 이용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매물의 시세를 확인해야 합니다. 시세에 비례해 지역별로 시세 대비 40%~60%의 한도가 정해지며, 이 한도가 바로 주택매수자금대출 가능 금액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1억원의 아파트를 매수하는데 LTV 40%인 투기지역이라고 하면 4천만원까지 은행 또는 보험사에서 아파트 매수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파트는 KB부동산 시세가 전 금융사의 매수자금 기준이 되기 때문에 어떤 금융사를 이용하든 가능 금액이 동일합니다. 단 한동짜리 아파트나 너무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시세가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시세 조회가 되지 않는 아파트를 포함한 빌라 오피스텔 단독주택은 금융사마다 시세 감정 평가를 해 별도의 시세를 정하는데 금융사마다 차이가 큰 편입니다.
예를들어 매매가가 3억인 빌라를 매수하기 위해 두군데 은행에 감정 평가를 요청했더니 한쪽은 감정가 2억5천만원, 한쪽은 감정가 2억원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결국 감정가를 기준으로 매수자금대출 한도가 정해지기 때문에 금액이 많이 필요한 경우라면 가급적 감정가가 높이 나오는 곳을 찾는 것이 유리합니다.
금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은행 보험사 모두 아파트매수자금대출은 개인이 신용등급, 부수거래조건 등 조건에 따라 보편적인 금리가 적용되지만 빌라 오피스텔 단독주택 매수자금대출 이용시에는 금융사별로 금리가 가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문에 저금리로 매수자금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은행 보험사의 기본적인 금리 비교 외 금리할인을 받을 수 있는 항목들과 부동산 형태에 따른 가산금리가 있는지를 꼭 적용해 비교해야 합니다.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단독주택매수자금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내금리닷컴을 이용하면 이 모든 과정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직접 아파트 시세 조회 및 은행 보험사별 금리, 가능금액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출이자계산기를 이용해 월 납입원리금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