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분양 아파트 입주잔금대출 4천만원 정도 부족한데 방법 없을까요?

아무리 알아봐도 잔금이 부족합니다


* 질문

5월 중순에(늦어도 6월 10일 이전까지) 신축 분양 받은 아파트 실 입주를 해야합니다.

부모님 집에서 출가하는 상황이라 일자는 어느 정도 조정이 가능한데 입주 잔금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연봉 3800만원 직장인이고 디딤돌이든 은행 담보대출이든 상담 받아봐도 LTV를 다 써도 4천만원 정도 부족합니다.

다른 부채는 없고 신용점수도 900점 정도 됩니다.

4천만원에서 최대 4500만원정도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 답변

3월 이전 은행 조건을 확인했다면 3월부터 완화된 규제들과 특례보금자리론 조건 등을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에도 아파트입주잔금대출 한도가 부족한 경우 ‘2순위대출’을 이용해 잔금 실행 당일 부족한 자금을 추가로 마련할 수 있습니다.

단, 보존등기가 난 경우에만 가능하며 신축아파트는 단지마다 등기 일정이 다르니 해당 내용을 확인한 후 진행하셔야 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정확한 분양가(시세), 선순위 이용 원금 등 정보를 바탕으로 업체별 심사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축 분양 아파트 입주잔금 및 기존 아파트 매매잔금 부족 시 이용할 수 있는 2순위담보대출은 아파트 시세의 LTV 90%까지 가능하며, 만기일시 상환 방식으로 월 이자만 납입하다 만기 시 원금을 일시 상환하기 때문에 월 이자 부담이 낮은 특징이 있습니다.

2순위 업체마다 이용 조건과 한도 금리 기준 차이가 크기 때문에 업체 조건을 잘 비교한 후 이용해야 하며, 업체마다 선순위 원금 공제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가급적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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