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8% 공포’ 지금보다 대출 1억 덜나오고 이자는 더 낸다
KB국민은행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금리 수준(주담대 금리 4.3%, 신용대출 금리 5%)을 적용했을 때,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대출) 5000만원을 보유한 연봉 6000만원 근로자가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시 대출 가능 한도(DSR 40% 적용)는 2억4170만원이었다. 이때 이자 비용은 주담대(30년 만기) 1031만4112원, 신용대출 250만원으로 총 1281만4112원으로 예상됐다.
그런데 한국은행이 두 번의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포함, 올해만 여섯차례 금리를 올리면서 연말 금리는 주택담보대출이 8%, 신용대출이 9%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다. 실제 이달 14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는 5.09~7.108%로 상단이 7%를 넘었다. 한은의 포워드 가이던스(사전 예고)를 반영해 다음달 금통위에서 추가 금리 인상이 이뤄지면 시장에서 전망하고 있는 8~9%선의 대출금리가 현실화 될 수 있는 것이다.
만약 8% 주담대와 9% 신용대출 시대가 열렸을 때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대출) 5000만원을 보유한 연봉 6000만원 근로자가 받을 수 있는 주담대 한도는 1억790만원으로 나타났다. 약 1년 전보다 1억3380원이 줄어 한도가 반토막이 났다. 1억원 초과 대출부터 DSR 40%이 적용됨과 동시에, 올라간 금리에 상환해야 하는 원리금이 늘면서 한도가 쪼그라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주담대(30년 만기) 이자는 859만9426원, 신용대출 이자는 450만원으로 전체 이자 비용은 1309만9426원으로 예상됐다. 즉 대출액 자체는 감소했지만 납부해야 하는 이자는 늘어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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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헤럴드경제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1014000648
금리 인상에 더 줄어드는 주담대 한도.. DSR 문제
주택담보대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개인이 받은 모든 대출의 연간 원리금을 연소득으로 나눈 비율을 의미하는 DSR은 은행권이 40%, 보험사가 50%로 연소득 1억원 직장인이 연간원리금상환 4천만원을 넘지 못한다는 규제입니다. 여기엔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카드론 등 모든 부채가 포함되기 때문에 서민들의 내 집 마련이 큰 걸림돌이 됩니다.
요즘처럼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는 상황엔 연간 원리금 상환금액이 높아지기 때문에 내 소득은 제자리여도 가능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줄어드는 상황이 나타나기 때문에 이자 부담에 대출 금액 부담까지 발생하는 상황이 됩니다.
DSR 없이 이용 가능한 후순위담보대출
내 집 마련 시 은행 주택담보대출이든 보유중인 주택으로 생활안정자금을 받는 경우든 DSR은 적용되며, 당연히 소득이 높은 개인사업자 직장인이 유리하지만 주부 무직자와 같은 무소득자도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신용카드 이용 내역, 건보료 납부 내역 등 추정소득을 바탕으로 주택담보대출 이용이 가능하며, 소득이 있는 배우자가 있는 경우 이를 활용해 DSR를 높이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분명히 DSR에서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무소득 주택담보대출은 없을까요? DSR 규제 없이 이용 가능한 주택담보대출은 없을까요?
후순위주택담보대출, 주택추가담보대출이 있습니다.
저축은행 캐피탈 대부업 등 DSR LTV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금융권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규제지역별 주택담보대출 한도도 아파트 시세의 90%까지, 소득이 없는 무직자 주부도 높은 한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업체 조건에 따라서는 저신용자 연체자 개인회생자 등 취약계층도 이용 가능해 요즘같이 규제로 문턱이 높아진 은행권 담보대출이 어려운 상황에 서민 자금마련에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후순위는 고금리/금융사고 주의!
하지만 이용 문턱이 낮은 무소득 주택후순위담보대출은 이용 시 높은 금리와 불법대부를 주의해야 합니다.
갈수록 강화되는 규제에 많은 사람들이 1금융권에서 2금융권으로 2금융권에서 3금융권으로 밀려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연체자가 급증하면서 대부업체마저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이 불법대부, 보이스피싱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또한 7월7일부터 법정 최고금리가 24%에서 20%로 내렸음에도 더 높은 금리를 부담하거나, 상담수수료 중개수수료 등을 요구하는 업체들로 인한 피해도 발생하고 있어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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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금융플러스 대부중개
“과도한 빚 고통의 시작입니다.”
“대출 시 귀하의 신용등급 또는 개인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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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 연20% 이내(등급에 따라 차등적용) 연체이율 : 약정금리+3% (단, 법정 최고금리 20%이내) 대출중개수수료 및 취급수수료, 기타 부대비용 없음 (단, 담보대출은 담보권 설정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 상환방법 : 만기일시상환방식, 연체 시 불이익 : 신용등급 하락 및 연체 이자가 발생할 수 있음. 중도상환수수료는 최대 연3% 이내 상품별 차등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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