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금리닷컴입니다. 시장금리가 상승하며 현재 대출을 보유한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14일 한국은행 발표 자료에 따르면 금리가 1% 상승하면 가계대출 이자가 총 11조8천억원 증가한다고 합니다. 영세자영업자 개인사업자의 이자 부담도 5조2천억원이나 돼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이 닥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가계대출의 수요가 2금융권으로 몰리는 풍선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2금융권 상호금융의 지난해 말 총 대출 잔액은 401조1천억원으로 2019년 말과 비교해 35조7천억원이 증가했으며 이중 주택담보대출이 91조6천억원, 비주택담보대출이 257조5천억원으로 각각 3%, 13.5%가 증가했습니다.
이전까지 2금융권은 은행대출을 이용하지 못하는 중신용 저신용자들이 이용하는 금융사라는 인식이 강했다면 은행의 대출 규제가 심해지면서 자금이 부족한 고신용자들도 점점 2금융권 이용이 늘고 있으며, 영끌 빚투 등의 대안이 되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대표적인 저축은행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은 어떨 때, 어떻게 이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대표적인 저축은행 후순위담보대출 상품들의 핵심 조건을 보면
사업자 대상
한도 최대 99%까지(채권최고액 기준)
신용 8등급 이내
국세 지방세 등 체납중 가능
제 3자 담보 제공 가능
아파트 외 오피스텔 빌라 다세대주택 등 가능
입니다.
은행권과 비교해 가장 차이가 큰 부분이 몇가지 있습니다. 먼저 ‘한도’의 차이입니다. 은행은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지역에 따라 나라에서 정한 한도만큼(40%~70%)로 정해져 있는 반면 규제가 미적용되는 저축은행은 금융사마다 80%~99%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부족한 자금을 마련하는데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자격 조건입니다. 은행이 신용 6등급 이내의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들만 이용 가능한 반면 저축은행은 7등급 이하 저신용자이거나 단기 연체중, 압류중, 개인회생중, 기대출과다자 등 조건이 좋지 않더라도 이용할 수 있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단, 꼼꼼한 심사를 거쳐야하고 금리가 높아지는 것을 꼭 감안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사업자나 자영업자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은행 조건을 벗어나 보유한 부동산을 담보로 자금을 마련하려면 사업자는 저축은행에서, 직장인 무직자 등 개인은 대부업체에서 금융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2금융권 대부업체라 하더라도 부동산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카드론과 같은 고금리 신용대출 보다 높은 한도,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유중인 부동산을 담보로 가계생활자금 또는 사업운영자금을 마련해야 하는데 은행 한도를 초과한 상황이라면, 이미 보유중인 부채가 뿔뿔이 흩어져 관리가 어렵고 높은 이자로 부담이 크다면, 낮은 신용등급과 연체 등 악조건속에서 자금이 필요한 사업자라면 내금리닷컴 무료 상담으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저축은행 조건을 비교해보세요.
자료제공 : 내금리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