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9일 Q&A
Q
2년전에 받았던 아파트 주담대 금리가 3%대 중반인데요. 요즘 금리 낮추기 좋은 시점이라고 해서 갈아타기를 고민중입니다.
이전에 받았던 은행에서 바로 상담하고 진행하면 되는건지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건지 주의사항이나 체크포인트 알고 싶습니다.
A
안녕하세요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내금리닷컴입니다. 문의주신 저금리 주담대 갈아타기 시 주의사항에 대해 답변드립니다.
첫번째. 주택을 ‘매매’할때와 보유중인 주담대를 ‘갈아타기’할 때 금리가 다르다는 것을 유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기준 국민은행 주담대 매매 시 5년 고정금리 최저 2.48% 지만, 갈아타기 금리는 최저 2.47%입니다.(대출 비율은 40%까지), 농협은행 주담대도 동일 조건 하 매매는 2.18%, 전환은 2.17%로 약간 차이가 발생합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주담대 실행 시점과 개인의 조건, 금융사의 세부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두번째. 중도상환수수료를 알아야 합니다. 기존에 받았던 대출의 기간이 3년을 넘지 않았다면 전환 시 수수료가 발생하며 통상 1.0%~1.5% 수준에 최대 2%를 넘지 않는 정도입니다. 2년전에 받았으니 당시 계약조건에 따른 중도상환수수료가 있으며 남은 금액에 비례하니 미리 확인을 해야 합니다. 주담대갈아타기 후 아껴지는 금액과 큰 차이가 없다면 굳이 진행할 이유가 없습니다.
세번째. 줄어든 한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부동산대책과 대출 규제가 시행되면서 규제지역에서는 은행 주담대 LTV 한도가 줄어들었습니다. 현재 거주중인 지역이 부동산규제지역인지 아닌지, 남은 금액은 몇% 한도인지 등을 미리 확인해 보세요.
현 시점에서 은행 주담대 갈아타기를 하는 경우 핵심은 금리가 아닌 한도입니다. 달라진 규제지역별 한도를 꼭 미리 확인해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내금리닷컴 무료 상담을 이용한다면 빠르고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 조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