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순위 아파트 담보대출 한도 개인사업자 직장인 휴직자 무직자 조건

수직 상승하는 금리에 가계·기업 부채 ‘경고등’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 이후 한국은행도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올릴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차주(대출받은 사람)의 이자 부담이 급증할 위험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 소득 대비 가계부채의 비율이 높은 데다, 중소상공인의 대출 잔액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다중채무, 과다채무 등을 안고 있는 취약차주들이 부실 위험에 내몰릴 것이 우려된다.

16일 현재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3.63~5.63%다. 지난해 말보다 금리 상단이 0.56%포인트 높다. 혼합형 주택담보대출(5년 고정금리 후 변동금리) 금리는 연 4.33~7.09%로, 최고 금리가 연 7%를 돌파했다. 약 6개월 만에 금리 상단이 2.12%포인트 상승했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연내 추가 인상하면 대출 금리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 주택담보대출 중 변동금리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차주들이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에 고스란히 노출돼 있다. 한은 통계를 보면 지난 4월 신규 취급된 주택담보대출의 80.8%가 변동금리 상품이었다.

한은이 지난 1월 추산한 바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때 가계대출 이자 부담은 연간 3조2000억원 증가하고, 차주당 연평균 16만1000원의 이자를 더 내야 한다. 시장은 한은이 현재 연 1.75%인 기준금리를 올해 안에 2.75%까지 올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럴 경우 1인당 연평균 약 64만4000원의 이자 부담이 추가된다. 한은이 지난해 8월부터 현재까지 기준금리를 5회 인상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근 10개월 사이 1인당 연평균 이자가 이미 80만5000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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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향신문 https://www.khan.co.kr/economy/finance/article/202206161642011

자금 마련은 절실한데 해결한 방법은 딱히 없다

장기 경기 침체에 코시국이 겹쳐 역대급 불황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생활자금 사업 자금이 부족해 다양한 신용대출 선순위 후 순위 아파트 담보대출로 해결을 하다 보니 사회 전 계층에서 부채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금리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가계의 이자 부담이 높아지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다중채무자 저신용자 등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높은 사람들은 금리가 1%~2%만 올라도 단기간에 연체 확률이 급증하게 되고,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제공했던 이자상환 유예, 만기 연장 등 정책이 오는 9월 종료되는 시점엔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부실이 한꺼번에 터져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부동산 활용하면 해답이 보인다

당장 소득을 늘리거나 이용 중인 부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으니 보유 중인 부채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뿐입니다. 특히 서민 자금 마련의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었던 아파트 담보대출이 각종 규제로 막히면서 내 집 마련은 고사하고 가계 생활자금조차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아직 규제가 약하게 적용되거나 규제가 없는 금융권을 이용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시점 가장 효율적인 부채 관리 방법은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 부동산을 활용한 담보대출입니다. 특히 비은행권의 후 순위 아파트 담보대출은 은행권에 적용되는 LTV 규제, 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아파트는 시세의 약 95% 한도까지, 빌라 오피스텔 다세대 다가구주택 등은 감정가의 약 85% 한도까지 추가로 자금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소득 증빙이 가능한 개인사업자 직장인 프리랜서는 물론 소득 증빙이 적거나 없는 휴직자 무직자 주부까지 이용 가능하며, 업체에 따라서는 저신용자 개인회생자 연체자도 이용 가능한 곳을 찾을 수 있어 사실상 가계 생활자금 및 사업 운영자금 마련의 마지막 보루입니다. 소득 유무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지만 소득이 있는 경우 보다 높은 한도와 금리로 이용할 수 있으니 내 상황에 맞는 업체를 찾는다면 매우 효율적인 자금 활용이 가능합니다.

금융권이 낮아질수록 안전함이 중요하다

대부 아파트 후 순위 담보대출은 아파트 빌라 등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최대한도로 담보대출을 받은 상황이거나, 이미 후 순위 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가운데 추가로 자금이 필요한 경우, 카드론 등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하며 월 이자 상환에 부담을 큰 경우, 다주택자의 세입자 퇴거 자금 마련이 어려운 경우, 연체 해결 및 압류 가압류 해지가 필요한 경우 등 어떠한 경우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법정 최고 금리인 20%까지 적용될 수 있는 금리는 주의가 필요하며, 당장 자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추가로 실행하는 것보다는 기존 이용 중인 부채를 통합 또는 대환을 하면서 이자 부담을 낮추는 쪽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업 이용자의 다수가 취약계층이다 보니 이를 노리는 각종 피싱도 성행하고 있어 안전한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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