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갚고 월급 3분의 1로 어떻게 사나요”…4억 빚투 가장의 ‘비명’
# 30대 직장인 A 씨는 지난해 신용대출 등을 3억 원 받아 아파트를 구입했다. 대출 받을 당시만 해도 금리는 2.0%대에 불과했다. 1년 새 금리는 5.0%대로 치솟았다. 매달 납부하는 이자만 50여만 원이 더 추가됐다. 12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했다는 소식에 A 씨는 요즘 고민이 깊다. A 씨는 “지난해에 최대한 신용대출을 받은 것이라 더 대출을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인데 ‘영끌’해서 산 아파트의 전셋값은 계속 떨어지고 있다”며 “금리는 언제까지 인상될지, 전세 계약이 끝날 때 전셋값은 어느 정도 떨어질지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 서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 B 씨는 지난해 서울시의 ‘4무(無) 안심금융’ 대출을 받았다. 대출이자와 보증료, 담보와 서류 없이 돈을 빌릴 수 있는 상품으로 3개월 전부터 원리금을 갚기 시작했다. B 씨가 지난해 처음 상품을 안내 받을 때만 해도 원리금 상환 시 대출금리를 연 2% 미만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B 씨의 대출금리는 연 4.2%로 올랐다. 3개월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상품인 만큼 연말에는 5%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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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서울경제 https://www.sedaily.com/NewsView/26CC3AXYUV
추가담보대출로 신용대출 2건 대환하려는데 가능할까요?
Question
연봉 4600만 4대 보험 직장인입니다
은행 주택담보대출은 최대로 쓴 상태이고 신용대출 두 건 3000만원 이용중인데 추가담보대출로 대환 가능할까요?
시세 5억7000만원 아파트, 은행 3억1000을 연초에 받았습니다.
연체기록 없고 신용점수 820점 정도 됩니다.
한도는 얼마정도 가능한지, 금리는 대략 몇프로나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아파트는 KB시세 기준 95%까지 추가 이용이 가능하며, 선순위 담보대출금을 공제한 후 남은 금액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적어주신 내용대로라면 시세의 54% 비율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충분히 신용대출 상환 및 추가자금 마련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도는 1억~2억원 정도로 예상되며, 금리는 10% 이하가 예상되지만 정확한 업체별 한도 금리는 심사 후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금리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대출 비율이 높은 서민들, 특히 고금리 변동금리 대출을 이용중인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민들의 대표적인 자금 마련 수단이었던 주택담보대출도 각종 규제로 인해 받기 어려워져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LTV 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대부업 후순위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면 직장인뿐만 아니라 소득이 없는 주부 무직자도 자금 마련이 가능합니다. 저신용자 연체자 등 악조건으로 은행 보험사 주택담보대출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금융플러스 무료 상담으로 주택추가대출 조건, 한도 금리를 한 번에 비교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