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절반이 고가주택 규제 대상.. 규제 조건 정확히 알아야
3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은 9억1216만원으로 처음으로 정부의 고가주택 대출규제 기준선인 ‘시가 9억원’을 넘어서며 사실상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사는것이 어려워졌다.
12·16부동산대책 이후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이 적용 받는 첫번째 대출규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억제로 9억원 이하 까지는 LTV 40%를 적용하고 9억원 초과에 대해선 LTV를 20%까지만 적용한다. 이 규제만으로도 대출한도를 1억원 이상 제한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여기에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해서는 주택매매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됐다. 실질적인 대출 한도 감소 효과를 보면 LTV 규제보다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12·16 대책은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에 대한 담보대출의 경우 예외없이 DSR 규제가 적용된다.
시가 9억원을 기점으로 주택 아파트담보대출의 실수요자 요건도 강화된다. 9억원 초과 주택 아파트를 구입한 무주택세대는 1년 내 전입해야 한다는 조건이 있으며, 9억원 초과 주택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전세자금대출도 이용할 수 없다.
12·16 부동산대책 이전 전세대출을 받은 사람이라도 향후 시가 9억원이 넘는 주택을 구입한다면 이번 전세대출 만기를 끝으로 대출이 연장되지 않는다. 하지만 규제 전 고가주택 보유자였고 전세대출도 쓰고 있었다면 앞으로도 전세대출을 무기한 연장할 수 있다. 다만 전세 대출금 증액이나 이사(담보물건 변경) 시에는 신규 대출로 간주돼 대출이 거절된다.
주택매매자금대출 또는 전세자금대출을 고민중인 사람들이라면 크게 달라진 부동산규제 정책,대출 규제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알아야만 불필요한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 수 있다.
▶고령층 가계부채 리스크 커져…부채관리 필수
60대 이상 가계부채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소득 때문에 돈을 빌리고 있으나 최근 건전성이 떨어지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9년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이후 규제 강화 등으로 전 연령층의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베이비붐(1955년~63년생)의 고령화로 인한 60대 이상 연령층에서만 9.9%로 높은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60대 이상의 대출 비중은 2014년 이후 연평균 0.5%포인트 상승하면서 지난해 3분기말 18.1%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13.2%, 70대 이상은 4.9%으로, 노후소득 때문에 돈을 빌리지만 갚기는 어려워하는 건정성 하락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상환능력이 떨어지는 고연령층의 부채 증가와 극심한 취업난과 소득정체 속에서도 증가하는 고금리신용대출, 저신용 다중채무자의 증가와 연체율 증가 등의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어 가계부채점검에 대한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금융상품 이용 시 이자 부담이 낮은 상품을 찾는 것 만큼 이후 관리에 대한 부분도 주목받고 있으며,갈아타기를 통해 이자를 절감하는 빚테크가 하나의 재테크 방법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어 가계부채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주택매매대출 및 전세자금대출등 이용 시 신중하게 비교해야
1금융권 은행과 보험사 저축은행 캐피탈 등 2금융권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내금리닷컴’ 관계자는 18차례에 걸친 8·2대책,9·13부동산대책, 12·16부동산대책 등 강력한 대출규제 정책으로 다주택자의 추가 주택 구매는 물론 실수요자도 주택담보대출 가능 금액이 줄어들고 있다.
주택구입자금대출은 개개인의 조건에 따라 금융사별최저금리와 최대한도, 우대조건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주택 아파트매매대출, 전세자금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 이용시 꼼꼼하게 최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거래은행을 고집하기 보다는 시중은행(NH농협은행·기업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KB국민은행·KEB하나은행)주택담보대출의 부수거래조건을 충족하는 것이 금리에 유리하며, 금일 기준주택담보대출은 최저 2.6%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부동산규제지역에 대한 내용도 알아야 한다. 단독주택 주거용오피스텔 아파트 빌라 등 부동산 매매시부동산규제지역(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청약조정대상지역)과 비규제지역에 따라 아파트담보대출 이용가능 여부와 LTV와 DTI 가 달라지기 때문이다.투기지역은 강남·서초·송파구 등 서울시 15개 구와 세종특별자치시, 투기과열지구는 서울의 나머지 10개 구(구로·금천·관악구 등)및 경기도 과천시, 성남시 분당구 등 지역. 청약조정대상지역은 성남시, 구리시, 동탄 2신도시 등 경기 일부지역이 포함된다.
내금리닷컴의 무료 상담 서비스 이용 시 집매매대출, 주택아파트구입자금대출, 중도금대출, 입주잔금대출, 전세퇴거자금대출, 주택후순위추가담보대출 등 모든 부동산 관련 금융 상품의 금리비교와 한도 조회, 비율 이자 등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핀테크 서비스를적극 활용하자
오늘날엔 주택담보대출 개인사업자대출 신용대출 등 이용 시 은행 대출창구를 직접 방문해 이용하는 것 보다 내금리닷컴 등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와 다양한 핀테크 서비스를 이용해 해결하는 것이 보편화 되었다. 갈수록 금융사와 금융상품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출정책의 잦은 변경으로 인해 직접 상담을 통해 현명한 선택을 하기 어려워지고 있어 이러한 행태는 가속화되는 추세다.
핀테크(fintech)는 금융과 기술이 결합한 서비스를 뜻하며, 누구나 이용하고 있는 시중은행의 인터넷뱅킹, 앱부터 토스 카카오페이 등 금융관련 플랫폼을 말한다. 인터넷 상담 또는 전화 한 통으로 전 금융사의우대조건과 실질 금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내 부채와 자산 등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도 있어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주택 아파트 담보대출은 수억원에 달하는 큰 금액 까지도 이용하게 되는 만큼 신중하게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금융사 방문 없이 시중은행과 2금융권의 특판상품 우대조건을 확인할 수 있는 금리비교서비스의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
주택아파트 신규 매매 시 구입자금대출의 경우, 우선적으로 정부의 정책상품인 보금자리론대출·디딤돌대출·적격대출 등의 자격 조건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무주택 실수요자가 아니라일시적 1가구 2주택자, 다주택자라면 대출정책에 따라 달라지는 내용을 알아야 한다. 보유중인 부동산을 대상으로 생활운영자금 또는 사업자 추가자금마련대출을 받는 경우에도 사업자인지 아닌지, 기존 부채 현황과 신용등급, 본인명의 공동명의 배우자명의 조건과 대출 기간(5년 10년 20년 30년 등)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어떤 금융상품을 이용하든 월 상환능력에 적합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실행 이후에도 갈아타기(대환대출)에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한다.
▶ 내금리닷컴 이용하고 100% 당첨 후기 이벤트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 ‘내금리닷컴’은 복잡한 금융정책과 당일 시중은행주담대 최저 금리를 바탕으로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 1금융권 2금융권의2020년 주택구입자금대출과 아파트매매대출, 주택모기지론, 생활안정자금대출, 전세자금대출, 자영업자 법인 개인사업자대출, 후순위(추가)아파트담보대출갈아타기(대환대출),보험사 MI 대출, 경락잔금대출, 부동산신탁대출 등 부동산 관련 상품은 물론, 직장인 주부 무직자 신용대출, 기대출과다자채무통합대환대출 등 조건을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다.
다주택자의 전세보증금반환대출, 분양아파트중도금 잔금대출, 연체자 개인회생자 과다채무자 다중채무자 신용7등급 이하 저신용자 등 금융취약계층의 부채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대표적인 2금융권 중금리 상품인무담보 무설정 아파트론, 중고자동차담보대출오토론,보험이용자 신용카드이용자대출 등에 대한 조건도 확인할 수 있다.
내금리닷컴은 LTV(주택담보대출비율), DTI(총부채상환비율),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MCI, MCG(모기지신용보험). 코픽스, 금융채, 국고채금리, 근저당권설정, 감액등기, 소유권이전비용, 금리인하요구권,만기일시상환, 원리금(원금)균등분할상환 등 대출자들이궁금해하는 금융정보를 제공하며, 주택담보대출이자계산기 아파트시세조회기 무료이사견적비교서비스 등 유용한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후기 이벤트를 항시 진행 해후기를 남긴 모든 고객에게 100% 당첨되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 추첨을 통해 월간 베스트 후기 3명에게는 신세계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