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계부채 1869조원…다중 채무 비중 22.4%
지난해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부채는 8801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2분기 말 기준 국가 전체 가계대출 총액은 약 1869조원이다. 특히 가계대출 가운데 다중채무자 비중이 22.4%로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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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증가와 함께 금융기관 3곳 이상에서 돈을 빌린 다중 채무자 비중도 크게 늘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가계대출자의 22.4%가 다중 채무자다. 숫자로는 약 446만 명에 달한다. 특히 금융기관 가운데 저축은행 비중이 높다. 30대 이하와 중·저소득층 다중채무 비중도 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말 다중채무자 비중인 22.1%보다 0.3%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 이하가 보유한 대출이 전체 다중채무 대출 잔액의 26.8%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 대비 0.6%p 증가했다. 40대는 32.6%로 지난해 말보다 1.1%p 줄었다. 50대는 28.0%로 0.2%p 늘었고, 60대 이상은 12.6%로 0.3%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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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데일리안 https://www.dailian.co.kr/news/view/1151698/?sc=Naver
“부채 관리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
올 해 시중은행의 기준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은행 및 보험사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급격하게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변동금리 상품을 이용중인 사람들의 이자 부담이 크게 높아졌고,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가계부채도 위험수위에 도달한지 오래로 보유중인 고금리 주택담보대출 및 신용대출 등 부채 관리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보유중인 부채의 수를 줄이고, 고금리 상품부터 저금리로 갈아타기를 해 매월 지출되는 이자를 절감하고, 신용점수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이 부채관리 방법을 실행해 신용점수와 부채가 탕감될 때 까지가 목표가 됩니다.
“고금리 부채 대환해 이자 낮추고 추가 자금까지”
최근 은행권에서는 안심전환대출이 이슈였습니다. 주택 시세 3억~4억 이하 보유자들 중 높은 금리로 이용중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3%대의 저금리 주택담보대출로 갈아타기를 해주는 정책으로 대표적인 정부 주도 부채관리 제도입니다.
하지만 서민들에게 더 문제가 되는 것은 카드론 등 고금리 신용대출입니다. 연평균 금리가 15%에 달하는 신용대출은 모바일 편의성으로 너무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젊은층을 중심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은행권에서 해결하지 못해 저축은행 캐피탈 대부업 등에서 고금리 후순위 주택담보대출을 이용중인 사람들도 갈아타기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극심한 경기침체로 자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무조건 추가로 대출을 받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용중인 고금리 후순위담보대출을 갈아타기 해 이자를 낮추고, 이 과정에서 증액을 해 여유자금을 마련하거나, 후순위주택담보대출을 받아 다수의 신용대출을 갈아타기 해 이자를 낮추는 채무통합 방법을 최대한 활용해야 합니다.
“효율적인 후순위담보대출 갈아타기는 금융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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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봉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최 씨
연 소득 3천8백만 원, NICE 600점대, KCB 500점대 저신용자
생활 자금 마련 및 채무를 통합하기 위해 상담을 신청함
도봉구 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보험사에서 아파트 시세에 약 40% 대출을 이용 중, 120% 근저당권 설정 및 대부금융에서 후 순위 추가 대출을 이용 중, 직장인 후 순위 대환대출상품으로 생활 자금 마련 및 채무통합 성공사례
서울시 은평구에 빌라를 소유한 프리랜서 이 씨
3.3% 소득세 신고, NICE 600점대, KCB 500점대 저신용자
다주택자로 소유한 주택에 전세 퇴거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상담을 신청함
KB 시세 29,900만 원 / 공시가 19,400만 원
다주택자 투기과열지구 빌라 전세 퇴거 자금 마련 대출 성공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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