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퇴거자금대출 이용 불가, 다주택자 해결 방법은?

집이 있어도 고민… 없어도 고민…

주담대 규제와 임대차 3법 등으로 전세퇴거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집중인들이 늘고 있습니다. 갭투자로 아파트를 매매하고 본인이 세를 사는 사람들도, 2주택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의 세입자 퇴거 시에도 LTV DSR 규제에 다주택자 조건까지 더해져 각종 보증금반환사고가 연이어 터지고 있습니다.

다주택자는 이용 자체가 불가

핵심만 보자면 다주택자는 세입자 퇴거시 일반적인 주담대 기준이 적용되지 않으며 연간 부동산별로 1억원까지(현재 2억원으로 완화될 예정이라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생활안정자금 용도로 받을 수 있습니다. 즉 10억 아파트에 보증금 7억원의 세입자의 전세퇴거자금대출도 1억원 외엔 별로 마련해야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일시적으로 2주택 보유자가 되는 1가구 2주택자도 매도 매수 시점이 맞지 않거나 그 외 LTV DSR 규제를 통과하지 못해 자금 마련이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그 외에 저신용자 연체자 개인회생자 등 애초에 은행권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도 퇴거자금 마련이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규제 없이 부족한 퇴거자금 마련하려면 후순위담보 상품으로

현재 퇴거자금 부족 시 해결 방법 중 가장 많이 이용되는 것이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금융권에서 추가로 담보대출을 받는 것입니다. 일명 후순위담보대출이라고 부르는 이 상품은 은행 보험사에 적용되는 LTV DSR 규제 및 임대차3법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부족한 자금 마련에 유리합니다.

일시적 1가구 2주택자, 3주택자, 다주택자 누구라도 상관 없으며, 주택 보유수도 무관합니다.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지역 등 규제지역에서도 아파트 시세의 95% 까지, 빌라 오피스텔 단독 다세대주택의 감정가 85%까지 부족한 전세퇴거자금대출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실제 수령하는 금액은 세입자의 보증금과 이미 이용중인 선순위주담대를 공제한 후 남은 금액만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높거나 선순위 이용 금액이 큰 경우 이용 불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업체에 따라서는 저신용자 연체 개인회생자도 이용 가능하지만 차주의 소득, 상환능력, 이용한도, 신용점수 등 세부 조건에 따라 가부가 달라질 수 있으며, 이용 한도와 금리도 차등 적용되는 만큼 업체별 조건 비교 후 이용해야 합니다.

안전하게, 내 상황에 적합한 상품 찾으려면 전문가에게

대부업체 3금융권 주담대를 이용한 세입자 전세 퇴거자금 대출은 7%~20% 금리로 폭이 넓습니다. 또한 은행과는 다르게 금융사별 자격 조건, 취급 지역, 취급 매물 등 조건 차이가 커 적합한 상품을 찾기 어려운 만큼 전문적인 비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후순위 전세퇴거자금대출은 담보대출의 LTV내에서 1천만원~20억원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6개월~36개월입니다.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이용 기간 동안은 이자만 납입하며 별도 취급 수수료, 상담 수수료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등기권리증 주민등록등본 원초본과 직업에 따른 소득증빙서류, 전입세대열람원, 전세계약서 등이 필요하며 업체의 조건에 따라 추가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세입자 전세퇴거자금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주택자라면? 규제지역에서 전세보증금반환대출이 어려운 집주인이라면 금융플러스 무료 상담으로 효율적인 해결 방법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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