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금리닷컴입니다. 항상 그래왔던거 같지만 부동산 관련해서는 좋은 얘기가 없는듯 합니다. 여전히 집값은 높고 전세입주도 만만치 않죠. 연이은 부동산대책과 규제조건이 강화되다보니 매매대출을 받는 것이 더 어려워지고 있어 내 집 마련을 계획중인 사람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파트값 상승에 전세난까지 겹치자 불안을 느낀 무주택자들이 최근 금액이 낮은 빌라 매매에 뛰어들면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빌라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지난해 말부터 오름세를 타기 시작해 지난 3월엔 0.17%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파트처럼 시세를 비롯한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려운 만큼 피해사례도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2월 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1월 서울 빌라 매매건수는 2776건으로 아파트 거래량 2366건을 추월했고 최근까지도 아파트와 거의 대등한 수준의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고 하니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빌라매매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공공재개발을 앞둔 지역의 빌라 매매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무리 대단지 빌라, 신축 빌라라고 하더라도 향후 아파트처럼 집값이 상승한다는 보장은 어려우며, 주차문제, 층간소음, 관리 문제, 커뮤니티 등 제반 사항이 아파트보다 떨어지는 것은 확실하며, 이런 빌라선호의 흐름이 얼마나 갈지는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역시 매매 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듯 합니다.
그럼 신축빌라매매대출 조건은 아파트매매대출 조건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우선 아파트를 제외한 빌라는 KB리브온 부동산 시세 시스템에서 시세조회가 되지 않습니다. 최근 지어지는 대단지 신축분양빌라 또는 수도권의 기존 빌라들이 점차 시세조회에 반영이 되고는 있지만 전체 빌라 수에 비하면 극히 일부일뿐더러 은행에서도 시세의 기준값으로 삼지 않습니다.
결국 빌라 다세대 주택 등은 매매대출 실행 시 금융사별로 감정 과정을 거쳐 자체적인 시세를 내 이를 바탕으로 매매자금대출 가능 금액을 확인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높은 시세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급적 시세를 잘 반영해주는 곳을 찾아야 대출 금액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감정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경우도 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합니다.
은행에서 신축빌라매매대출을 받는 경우엔 은행마다 차이는 있지만 아파트매매대출 금리보다 0.2% 정도 가산되기도 합니다. 빌라도 예전같지 않게 아파트처럼 잘 지어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매매가가 상당하죠. 빌라매매대출 금액이 억단위가 넘어가게 되면 0.2% 가산으로 인해 매월 발생하는 이자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렇게 신축빌라매매 시 가능 금액을 알기 위한 감정 과정, 이후 내 조건에 가장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금융사 비교하기, 필요서류 및 진행 과정, 실행까지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금리닷컴과 같은 전문적인 금리비교 사이트 컨설팅을 이용해보세요.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리얼한 후기와 사례는 물론 다양한 금융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