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금리닷컴입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고금리 신용카드대출인 리볼빙에 대한 안내와 갈아타기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신용카드 리볼빙이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겠죠. 네이버 지식백과 – 시사상식사전의 정의를 보시죠.
신용카드로 물품을 구입하거나 현금서비스를 이용한 후 다음 달 결제일에 사용금액 모두를 결제할 필요 없이 결제금액 중 최소비율 이상만 결제하면 잔여 카드이용대금의 결제가 연장되는 제도를 말한다. 카드 사용대금을 당장 갚지 않더라도 다음 달로 자동 이월되며, 연체로 적용되지 않는 대신 높은 이자율(연 8.8∼24%) 적용을 받는다. 대상 회원은 해당 금융기관과 약정을 맺은 개인회원에 한한다.
잔여 카드이용대금은 일정 수수료와 함께 매월 장기 분할결제하면 된다. 매달 정해진 금액을 지불하는 할부판매와도 다르다. 예컨대 결제비율을 5%로 정했으면 1백만 원을 카드로 사용했어도 해당 월에 5만 원만 갚고 잔액은 다음 달로 이월, 그달 사용액과 합쳐져 다시 그 금액의 5%만 결제하면 되는 방식이다. 물론 회원은 결제되지 않은 금액에 대해서는 이자를 내야 한다. 그러나 사용자 입장에서는 결제부담이 크게 감소하고 수시 선(先)결제가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물건을 산 뒤 결제일에 대금을 치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미국ㆍ유럽 등에서는 고객의 70~80%가 이용하는 보편적 결제제도다. 카드회사 입장에서는 카드 수수료보다는 리볼빙 수수료 수입이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크기 때문에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는 얘기다. 한편, 국내 신용카드 회사들은 카드대금 상환기간을 늘려 불필요한 연체를 줄이고 장기적ㆍ안정적인 수익모델을 만들기 위해 리볼빙제도 활용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 시사상식사전
보시는 것처럼 신용카드로 이것 저것 사고 난 다음에 카드 결제일에 모두 정산하는게 아니라 일부만 결제하고 이월시키는 시스템입니다. 그 과정에서 이월된 금액에 무려 연 8.8%~24%의 고금리가 적용되는 시스템입니다.
예를들어 이번달에 100만원어치 쇼핑을 하고 10만원만 정산 후 90만원을 이월시킨 경우, 다음달에도 100만원의 신용카드를 이용했다면, 그 달엔 이월된 190만원을 결제해야하는 부담감이 생기며 90만원에 대해서는 평균 18%가 넘는 높은 연이자가 적용됩니다. 대부분 이런 지출 패턴을 가진 분들은 갈수록 이월되는 금액이 커지기 때문에 원금 상환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올해는 특히 이 리볼빙으로 인한 카드사 수익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드값을 제 때 못내는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뜻입니다. 올해 3분기 신용카드사들의 리볼빙 수익은 약 7천76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2.3% 증가했으며 이 흐름대로라면 올해 카드사 리볼빙 수익은 1조원을 넘어서게 됩니다.
신용카드 리볼빙 이용자도 245만6300명으로 10.3% 늘었으며, 1인당 평균 약 225만원의 카드값을 이월하고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최근 기준으로 리볼빙 금리는 평균 18%~20%로 연체로 이어진다면 가계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고금리 상품입니다. 당연히 최대한 자제해야 함은 물론 가급적 서둘러 신용카드대출 리볼빙 갈아타기를 해 이자 부담을 낮춰야 합니다.
신용카드대출 갈아타기는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개인의 조건에 맞는 보다 낮은 금리의 금융상품을 이용해 이월 금액을 상환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파트 빌라 등 부동산을 보유중이라면 낮은 금리로 담보대출을 받아 효율적으로 갈아타기를 할 수 있으며, 담보가 없는 경우 또는 소득이 없는 경우엔 추정소득을 활용한 자동차담보, 보험계약사실, 신용카드 이용내역 등을 활용한 저축은행 중금리 신용대출을 이용해 갈아타기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높은 금리의 신용카드 리볼빙을 이용하고 있다면 서둘러 낮은 금리로 갈아타기 하고, 상환능력을 벗어나는 신용카드 이용 패턴을 바꾸는 것이 현명합니다. 가장 효율적인 고금리 신용카드대출 리볼빙 갈아타기 방법을 찾고 있다면 내금리닷컴 무료 상담으로 간편하게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