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빚 연체 증가…코로나發 부실 터지나
코로나19 만기 연장·상환 유예 조치를 통해 눌러놨던 소호대출(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이 오르고 있다. 연체율 계산 때 분모에 들어가는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이 올해 들어 6조원 가까이 늘었지만 연체 채권이 더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코로나19 만기 연장·상환 유예가 종료되는 9월엔 개인사업자 대출 부실이 본격화할 것으로 금융권은 전망하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은행 중 신한·하나·우리은행의 1분기 소호대출 연체율이 전 분기 대비 일제히 올랐다. 특히 하나·우리은행은 세 분기 동안 꾸준히 증가세다. 2021년 2분기 0.14%였던 하나은행 연체율은 올해 1분기 0.17%까지 올랐다. 연체 금액 기준으로는 같은 기간 740억원에서 980억원으로 32% 늘었다. 우리은행도 2021년 2분기 0.14%였던 연체율이 올 1분기 0.18%로 0.04%포인트 증가했다. 잔액 기준으로는 720억원에서 960억원으로 33% 늘었다. 신한은행은 올 1분기 연체율이 0.15%로 전 분기 대비 0.01%포인트 증가했다. 건전성이 개선된 곳은 연체율이 전 분기 0.08% 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KB국민은행뿐이었다. 은행권 전체로 봐도 상황은 비슷하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0.16%였던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최신 자료인 2월 말 기준 0.20%로 0.04%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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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5/409062/
개인사업자 부채 심각한 수준.. 딱히 대안도 없다..
정말 심각한 상황입니다. 당사자가 아니면 체감하기 힘들겠지만 뉴스에서 쏟아져나오는 것들만 봐도 한 집 건너 한 사람이 개인사업자 자영업자인 우리나라의 현재 부채 상황이 얼마나 심각할지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개인사업자의 올해 은행권 대출 잔액이 5조8700억원이 증가한 것보다 더 우려되는 것은 연체율의 증가입니다. 코시국에 이런 저런 금융지원 중 민가 연장, 상환 유예조치 등이 있었는데 이로 인해 부실 여신으로 잡혀야 할 부채들이 이제야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인데요. 대안이 딱히 없다는 것이 더욱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보유중인 부동산으로도 받을 만큼 받은 상황..
개인사업자 중에서도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 부동산을 보유한 사업자는 신용대출 외 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해 부족한 사업자금 생활자금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아파트담보대출 LTV는 모두 받은 후 추가 자금이 필요해 저축은행이나 대부업체에서 개인사업자 후순위 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했던 분들도 매우 많은 상황입니다.
영세한 사업 규모에 수시로 예상치 못한 자금이 들어가다보니 필요할 때마다 다양한 금융 상품을 이용해 해결하다보니 부채의 수도 많아지고 관리도 어려워지기 시작합니다. 특히 담보대출은 2순위 3순위 등 후순위로 이용하게 될수록 이자율도 비례해 증가하기 때문에 상환 부담은 커지고 아무리 많이 받아도 아파트 시세를 초과할 수 없어 자금 마련의 한계도 있습니다.
이용중인 2순위 3순위 대환하면 길이 보인다
이처럼 은행권에서는 LTV DSR 규제로 자금 마련이 어렵고, 이미 2순위 3순위 등을 최대 한도로 이용중인 개인사업자는 다른 대안을 찾아야하는데 그 중 하나가 ‘대환’입니다. 보유중인 부채를 보다 좋은 조건의 금융상품으로 갈아타기 해 이자율을 낮추거나 추가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으로 조건에 따라서는 이 두가지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저축은행에서 개인사업자 2순위아파트담보대출을 1억원 이용하고 대부업체에서 3순위담보대출을 5천만원 이용하며 평균 금리 15%의 부채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다른 금융사에서 금리 13%의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을 2억원 받아 기존 2순위 3순위 아파트담보대출 대환을 해 이자율을 낮추고 추가자금까지 마련할 수 있기도 합니다.
물론 대환을 하기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애초에 너무 조건이 좋지 않아 대환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간신히 이자율만 낮춘다거나 추가자금 이용이 불가능한 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 그럼에도 대부 업권에서는 수시로 특판 상품, 우대 상품 등이 출시되고 있어 꾸준히 관심을 가져준다면 가능한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나에게 유리하게 대환하려면 금융플러스
대부업체의 개인사업자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은 아파트 시세의 95% 한도까지 이용 가능하며, 사업자의 소득 및 부채 현황, 신용점수 등 세부 조건에 따라 한도 차등이 발생합니다. 아파트 외 빌라 오피스텔 등 주택인 경우 업체별 감정가의 약 85%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금리는 7%~20% 사이로 폭이 큰 편이기 때문에 최대한 업체별 비교를 꼼꼼히 해 나에게 유리한 곳을 찾아야 합니다.
대부 아파트후순위담보대출은 꼭 개인사업자가 아니라 소득이 있는 직장인부터 주부 고령자 등 무직자도 이용 가능하며, 개인회생자 연체자 등 조건이 열악한 사람도 이용할 수 있지만 높은 금리는 상환에 큰 부담이 됩니다. 더불어 자금 마련이 절실한 사람들을 노리는 각종 금융사고도 증가하고 있어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 까지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하루하루가 바쁜 개인사업자가 시간을 내 상담하고 비교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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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금융플러스 대부중개
“과도한 빚 고통의 시작입니다.”
“대출 시 귀하의 신용등급 또는 개인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중개수수료를 요구하거나 받는 것은 불법”
대출금리 : 연20% 이내(등급에 따라 차등적용) 연체이율 : 약정금리+3% (단, 법정 최고금리 20%이내) 대출중개수수료 및 취급수수료, 기타 부대비용 없음 (단, 담보대출은 담보권 설정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 상환방법 : 만기일시상환방식, 연체 시 불이익 : 신용등급 하락 및 연체 이자가 발생할 수 있음. 중도상환수수료는 최대 연3% 이내 상품별 차등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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