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융플러스입니다. 연초 가장 눈에 띄는 부동산 관련 뉴스는 바로 아파트 매매 거래량의 하락입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1년8개월만에 하락하는 등 심상치 않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주된 요인으로는 기준금리의 인상, 한층 강화된 차주별 DSR 규제입니다. 지난해에도 집 값은 오르는 반면 아파트잔금대출 한도는 줄어들어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을 겪었는데, DSR 강화로 부채 비율이 발목을 잡기 때문입니다.
반면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매가가 낮은 빌라의 거래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계약일 기준 빌라 매매는 1448건, 아파느는 537건으로 2.7배에 더 거래됐으며 이 흐름이 한동안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시세 9억원을 넘지 않는 빌라의 경우 아파트와 달라 무주택자가 매매 시 전세자금대출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해결 방법은 후순위담보대출
결국 아파트매매든 빌라매매든 은행 잔금대출 한도는 지역에 따라 40%~60% 정도만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금액이 부족해 영끌을 알아보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올해부터 총대출액이 2억원을 넘으면 은행은 DSR 40%, 2금융권은 DSR 50%가 적용되며, 카드론이 DSR 항목에 포함되면서 신용대출을 이용해 영끌을 하는 것도 어려워졌습니다.
가장 효율적인 해결 방법은 비은행권 후순위담보대출입니다. 그 중에서도 3금융권(대부업)은 DSR 규제와 무관하게 아파트 시세, 빌라 감정가의 LTV 95%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디딤돌, 보금자리론 및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일반 아파트잔금대출 금액을 최대한 받고 부족한 금액은 3금융권 후순위 상품으로 매매 당일 동시에 실행해 내 집 마련을 한 후 상환해가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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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금융권 후순위 아파트잔금대출 금리는 7%~20%로 이용자의 신용점수, 지역, 매물의 형태, 이용 LTV, 연체기록, 소득 등 세부 정보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매매잔금 부족 해결뿐만 아니라 세입자퇴거자금, 생활자금, 사업운영자금 등 목적에 관계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3금융권은 기본적으로 금리가 높고, 금융사마다 이용 자격, LTV, 금리, 취급 매물, 취급 지역 등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나에게 유리한 곳을 찾기 위해 꼼꼼하게 비교를 해야 합니다. 더불어 정식 등록된 업체를 이용해 금융사고를 피해야하는 어려움도 있어 가급적 전문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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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빚 고통의 시작입니다.”
“대출 시 귀하의 신용등급 또는 개인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중개수수료를 요구하거나 받는 것은 불법”
대출금리 : 연20% 이내(등급에 따라 차등적용) 연체이율 : 약정금리+3% (단, 법정 최고금리 20%이내) 대출중개수수료 및 취급수수료, 기타 부대비용 없음 (단, 담보대출은 담보권 설정비용이 발생할 수 있음) 상환방법 : 만기일시상환방식, 연체 시 불이익 : 신용등급 하락 및 연체 이자가 발생할 수 있음. 중도상환수수료는 최대 연3% 이내 상품별 차등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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