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V 높아져도 DSR 은 여전하다
어제 발표된 부동산규제지역 해제로 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핵심은 LTV 완화인데,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청약조정지역 기타지역 등 구분에 따라 주담대 LTV가 40프로~70프로로 차등적용되다보니 규제해제 된 지역의 LTV가 10프로~20프로 정도 오르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내 집 마련 시 기존보다 시세 대비 높은 한도로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인데 문제는 DSR입니다. 소득이 높고 부채 비율이 낮은 사람은 확대 된 LTV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애초에 은행 DSR 40프로, 보험사 DSR 50프로를 넘지 못하는 사람은 혜택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 궁금하네요.
지역 상관 없이 LTV DSR 규제 없이 자금 마련하려면?
이러한 이유로 규제가 해제 된 지역에서도 LTV DSR 규제와 무관하게 자금을 마련하려는 수요는 꾸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등 매매 시 자금이 부족하거나, 보유중인 부동산으로 생활안정자금 사업자금을 마련하는 경우, 다주택자의 전세퇴거자금 반환 등 은행 규제와 무관하게 후담보대출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후담보대출 LTV, 즉 한도는 부동산의 형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파트후담보대출 LTV는 시세의 90프로~95프로
빌라/오피스텔/단독주택 등 부동산 후담보대출 LTV는 감정가의 80프로~85프로
금리는 7프로~20프로 차등적용
으로 은행 및 보험사에 적용되는 까다로운 LTV DSR 규제와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제 된 지역에서 아파트매매 빌라매매 오피스텔매매를 계획하는 가운데, 잔금이 부족하다면, 보금자리론 디딤돌 적격대출 및 은행 주담대를 최대로 실행한 후 부족한 잔금을 매매 당일 동시에 후담보대출로 실행할 수 있어 영끌에 유용합니다.
후순위(추가)담보대출 조건 비교는 금융플러스
그 외에도 빌라 단독주택 아파트 후담보대출은 저신용자 연체자 개인회생자도 업체별 조건에 따라, 차주의 신용점수 부채현황 소득 지역 이용한도 등 세부 조건에 따라 후담보대출 이용 가능한 곳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미 보유중인 2순위 3순위 후담보대출이 있는데 금리 절감이 필요한 경우, 대환하면서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 고금리 신용대출 상환이 필요한 경우, 연체금 상환 압류 가압류 해지를 해야하는 경우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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