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담보대출 갈아타기

안녕하세요 내금리닷컴입니다.

오늘은 오피스텔담보대출 갈아타기 대한 주제로 글을 씁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는 다르게 ‘감정’ 이라는 과정을 거쳐야하는 경우가 많고 감정가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내가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이 크게 차이나기 때문에 더 신경을 써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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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감정가 라는 것을 알아보시죠.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해당 아파트의 시세의 기준은 두 개 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감정원과 KB국민은행시세입니다.

한국감정원은 국토교통부 산하의 기관으로 국토부 실거래가를 기준으로 하고, 거래시 신고 된 가격을 바탕으로 최대 2달이 지난 시점의 시세가 반영됩니다. KB부동산시세(리브온)는 민간 기업으로 매주 중개소를 통해 거래된 실거래가를 반영함으로 시황을 보다 빠르게 전달하고 있어 최근엔 거의 모든 금융사가 KB시세를 기준으로 대출 금액을 정합니다.

하지만 이 시세조회 서비스는 아파트가 베이스로, 아파트 외 오피스텔 빌라는 세대수 또는 지역에 따라 일부만 조회되기 때문에 금융사들이 적용할 공통의 시세 기준이 없어 문제가 발생합니다.

때문에 각 은행 보험사 저축은행에서는 시세조회가 되지 않는 공동주택에 대해서 ‘감정’이라는 과정을 거쳐 부동산의 가치를 산출하는데 이 차이가 생각보다 크다는 것이 오늘 알려드릴 내용의 핵심입니다.

아파트나 빌라를 매매할 때 보다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금융사를 찾고 있다면 은행과 보험사를 비교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추가자금 마련 또는 기존 오피스텔담보대출 갈아타기를 통한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감정가가 잘 나오는 2금융권 저축은행 까지 동시에 비교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 아파트가 내 빌라가 내 오피스텔이 KB시세가 조회가 되는지, 얼마나 나오는지 궁금하다면 위 언급한 KB부동산 리브온 사이트는 물론 내금리닷컴 홈페이지의 시세조회기를 통해서도 동일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 결과 시세 확인이 안된다면 다수의 은행과 저축은행에 감정 신청을 해야 하는 만큼 직접 금융사들을 찾아가 진행하기 보다는 내금리닷컴을 통해 효율적으로 확인해보세요.

‘도대체 그 감정가가 얼마나 차이난다고….’

흔치 않은 경우지만 감정가가 1억원 정도 차이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정도 감정가 차이가 나면 당연히 그에 비례해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금액이 늘어나는데 비교해서 손해볼 건 없지요. 또는 감정가 차이는 크지 않아도 보다 낮은 금리의 금융사를 찾게된다면 그건 그 나름대로 이자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금융사들도 이익집단이기 때문에 인력, 시간 낭비를 줄이고자 감정을 잘 하려하지 않는 것도 감안해야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대출에 있어서 ‘무조건’은 없습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알려드리는 정보와 사례들은 누구에게나 100% 적용되는 내용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금융상품에 관한 비교가 없겠지요. 부동산의 시세, 소득수준, 부채의 정도, 신용등급 등 다양한 조건으로 모두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비교가 중요합니다.

요약합니다.

이자를 낮추고 싶은데, 추가자금은 필요한데 내 오피스텔이 시세조회가 안된다면?

시세 감정을 받아야 하고 그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은행만 비교하지말고 저축은행 까지 꼭 비교하자.

오피스텔담보대출 갈아타기는 전략적으로 내금리닷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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