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담보대출 후순위 한도 KB시세 또는 감정가 85%

‘전용 40㎡ 이상’ 오피스텔 거래가 5년간 169%↑

서울 오피스텔 거래시장에서 전용 40㎡ 이상 오피스텔의 실거래가 상승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리얼투데이가 2018~2022년(4월 둘째 주까지 기준) 국토교통부 오피스텔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용 40㎡이상의 오피스텔은 5년 동안 약 169%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에 비해 전용 40㎡미만 오피스텔은 동기간 실거래가 상승률이 약 37% 오르는데 그쳤다. 전용 40㎡ 이상 오피스텔과 전용 40㎡미만 오피스텔의 올해(4월 둘째 주까지 기준) 기준 평당가도 약 4500만원(7371만원·2879만원)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

통상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 40㎡를 기준으로 수익형 또는 실거주형이 구분되는 만큼, 실거래가 상승률에 차이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살 전체가 온전히 주거를 할 수 있는 면적인지 아닌지에 따라 가격 상승이 갈린 결과”라며 “아파트의 대체 주거상품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서울에서 오피스텔로 내 집 마련과 투자를 염두에 둔 이들이라면 전용 40㎡이상의 단지를 먼저 눈 여겨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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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2/05/419718/

은행 담보대출만으로는 부족해…

오피스텔 거래가 무섭습니다. 거래량도 그렇지만 매매가도 급상승하고 있는데요. 강남 오피스텔 분양가는 최근 5년새 3배나 올랐습니다. 아파트가 높여놓은 매매가에 따라 빌라 오피스텔도 따라가는 모양새고 시중 은행에서 담보대출을 받기 점점 어려워지면서 아파트매매가 어려워지자 많은 소비자들이 그 대안으로 소형아파트 빌라 오피스텔을 찾기 시작했다는 분석입니다.

당연히 오피스텔을 매매하기 위해 오피스텔담보대출을 받으려는 사람들, 매매 시 잔금이 부족해 영끌 방법을 찾는 사람들, 보유중인 오피스텔로 생활자금이나 사업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사람들까지 증가하고 있는데 문제는 은행에서는 오피스텔담보대출 한도가 그리 높지 않다는거죠. 여기에 DSR 규제까지 있어서 소득이 적거나 부채비율이 높은 사람들은 더 금액이 줄어들게 됩니다.

때문에 오피스텔담보대출 후순위 상품을 찾는 분들이 덩달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은행이나 보험사에서 받을 수 있는 만큼 받은 후 LTV를 초과해 잔금이나 생활자금을 받아야 하는 경우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금융권에서 후순위담보대출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금융플러스에서 비교할 수 있는 대부 오피스텔후순위담보대출 한도는 KB시세 조회가 되는 오피스텔인 경우 해당 시세를 기준으로, 시세조회가 되지 않는 오피스텔인 경우 감정가를 기준으로 약 85% 한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금융사가 다 이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한도와 금리를 알기 위해서는 업체별 심사를 받아야만 알 수 있습니다.

시세 대비 이용 한도가 클수록, 차주의 신용점수가 낮거나 연체기록 있는 등 조건이 좋지 않을수록 대부 오피스텔 담보대출 금리가 오르기 때문에 내 상환 능력이 감당할 수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하고, 최대한 빠르게 상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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