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금리닷컴입니다. 오늘은 주택 매매 전 꼭 한번은 확인해야 할 주택담보대출 이자 계산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내 집 마련을 할 때는 가장 먼저 내가 매매를 하고자 하는 곳이 부동산 규제지역인지 아닌지, 규제지역이라면 투기지역인지 투기과열지구인지 청약조정지역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연이은 부동산대책으로 규제지역에 따라 아파트 시세 대비 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LTV 한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수년 전 지역을 불문하고 시세의 70% 까지 대출을 받아 이자만 갚아나가던 것은 불가능하며, 무주택 실소유자 기준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주택 매매 시 50%, 청약조정지역은 60%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주택의 시세가 9억원을 넘어가거나 1주택을 보유중 해당 주택을 처분하고 새로운 주택을 매매하는 경우엔 한도가 더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기주택 소유자가 추가로 주택을 매매하는 경우 규제지역에선 아예 주담대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자격 조건과 가능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주택담보대출 이용 자격을 갖추고, 매매 지역에 따른 최대 한도를 확인했다면 내 주택의 시세를 알아야 합니다. 은행 주택담보대출의 시세 기준은 KB부동산 리브온의 시세를 기준으로 하며, 이 시세를 기준으로 가능한 한도를 산출하게 됩니다. 실거래가 기준이 아닌 시세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시세 대비 급격하게 거래가가 오르는 매물을 매매하는 경우 충분한 여유자금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부동산대책에 따른 주택담보대출 이용 가능 여부와 시세가 준비되면 포털 사이트 및 각 금융업체에서 제공하는 무료 주택담보대출 이자계산기를 이용해 대략적인 대출 이자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은 단순하게 대출 금액과 금리, 대출기간, 상환방법(원리금균등 원금균등)에 따른 월 납입금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부분은 내가 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정확히 알기 어렵다는 것이죠.
뉴스에서 나오는 1%대 금리는 사실상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은행 이용이 가능한 신용 1등급~6등급 이내의 사람이라면 연소득 및 기존 부채 내역과 각 은행들이 요구하는 금리 할인 항목(적금가입 신용카드이용 다자녀 장애인 급여자동이체 등)을 얼만큼 채우느냐에 따라 금리가 2%까지도 차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용등급 및 소득이 좋은 사람들이 2%대 초중반, 낮은 신용등급에 소득이 적을 경우 4%대 중반 까지도 나올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주택담보대출이자계산기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략적이라도 내가 받을 수 있는 금리를 알아야 합니다. 내금리닷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이자계산기’와 ‘시세조회기’를 이용한다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매를 앞둔 아파트의 시세를 조회하면 해당 지역 LTV와 시세를 기준으로 대출 가능금액은 물론 은행 보험사별 금리를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금리를 확인한 후 주택담보대출이자 계산기를 이용하면 매월 상환 원금과 이자를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내가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금리를 알기 위해서는 은행별 상담, 심사가 필요합니다. 단 매매를 앞 두고 달리진 정책과 대출규제 사항, 현재 주담대 금리 수준과 목표로 하는 아파트의 시세, 가능한 금액을 알아야지만 사고 없이 주택담보대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두세달 전에는 꼭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실제로 받을 수 있는 은행 금리가 궁금하다면 내금리닷컴 무료 상담으로 정확하게 확인해보세요. 상담은 좀 부담스럽고 대략적인 주담대 이자가 궁금하다면 내금리닷컴 홈페이지의 무료 이자계산기를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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