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보면 심심치 않게 집값이 얼마나 뛰는지, 소득은 얼마나 제자리 걸음을 하는지, 숨도 안 쉬고 몇 년을 모아야 서울에 아파트를 살 수 있는지 계산한 내용을 볼 수 있다. 검색을 해보니 1월에 관련 뉴스가 나왔다.
지난해 전국 집값, 9년 만에 ‘최고치’ / 신혼부부 10쌍 중 6쌍 무주택, “집 있어야 결혼한다”는 옛말
지난해 집값 상승률이 2011년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부동산 비수기인 12월에도 상승폭이 확대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셋값도 2015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나타내며 월세마저 동반 상승하는 양상을 보였다.
지난해 평균적인 노동자는 한 해 3400만원의 임금을 받는데 임금을 한 푼도 안 쓰고 모아도 서울에 있는 평균 25평 가격(11억9000만원)의 아파트를 사는 데는 무려 36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상황 지난해 우리나라 신혼부부 10쌍 중 6쌍은 무주택인 것으로 조사됐다. “집 있어야 결혼한다”는 말은 옛말이 된 것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아파트값 상승률이 임금 상승률보다 높아 서민들이 서울에 아파트 한 채를 마련하기 점점 어려워진다”고 지적했다.
2021.1.14 세계일보 – 연봉3400만원 노동자, 숨만 쉬고 36년 모아야 서울 25평 아파트 산다
물론 서울이라는 특정 지역이기 때문에 누군가에겐 공감이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 요즘 집값이 오르는 걸 보면 서울 뿐만의 얘기는 아니다. 경기도 수도권은 물론 세종시 대구 부산 등 주요 도시와 인근지역도 상상하기 어려운 상승률을 보여주고 있다. 집값이 오르는만큼 소득도 오른다면 그 또한 문제가 아닐수 있겠지만 상대적으로 집값의 상승률이 압도적으로 높으니 ‘영끌’과 같은 상황이 나타나는 것이죠. ‘빚투’도 마찬가지다.
집을 마련해야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속이 터질 노릇이지만 보유중인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매우 환영할 일이다. 효자도 이런 효자가 없는데 대출에까지 도움을 줍니다. 시세가 오른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 등 주택으로 추가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시세와 비례해 가능한 금액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경기가 어려워 사업운영자금이 필요한 개인사업자가 소유한 주택을 담보로 추가 자금을 마련할 때 시세와 대출금의 비율에 따라 은행 또는 저축은행의 담보대출을 이용하게 되는데 시세의 변동에 따라 대출이 불가 하거나 더 받을 수 있으며, 오른 시세에 비례해 가능금액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은행 아파트담보대출 LTV가 50%인 지역에서 2년 전 시세 2억원의 아파트 매매 시 최대 한도인 50%로 1억원을 대출 받아 내 집을 마련했던 사람인 경우, 현재 시세가 3억원으로 올랐다면 은행에서 50%인 1억5천만원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로 5천만원을 받을 수 있다. 변동이 없는 경우엔 은행 이용이 안되기 때문에 저축은행에서 보다 높은 금리로 이용해야 한다.
2금융권 아파트추가담보대출도 동일하다. 최대 한도가 집값을 넘을 수는 없으며 현재 약 95%까지 2금융권 LTV가 가능한 것을 기준으로 하면 내 빌라 오피스텔 아파트의 시세가 오르면 오를수록 가능한 금액이 증가하며, 동일한 금액을 이용하더라도 시세 대비 비율이 낮은 경우 금리가 낮아지기 때문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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