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다세대주택 아파트 등 집담보 대환대출 시 알아야할 내용들

안녕하세요 내금리닷컴입니다. 오늘은 집담보대출을 보다 낮은 금리로 대환하는 경우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최근 몇개월간 기준금리가 제자리를 지키고 있음에도 은행들의 담보대출 금리가 오르고 있어 초저금리 시대라는 말이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지는 3년 전 집담보대출을 받았던 사람들에게는 아직도 대환이 유리할 수 있는 시점은 분명합니다.

첫번째. 중도상환수수료 확인하자

집담보대출은 10년 ~ 35년 사이의 본인이 선택한 기간 동안 원금과 이자를 나눠 상환하는 장기 대출 상품으로 대출을 해준 금융기관은 보유중인 예금으로 대출자에게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거나 투자를 하는 자금 운용 계획을 세웁니다. 고객의 이른 상환은 계획에 차질이 발생하기 때문에 약정기간 이내 대출금을 상환할 경우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금융기관에 따라 3년 이내 1.2%~1.5% 수준으로 사용한 일수에 따라 차감되며, 은행은 매년 원금의 10%의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보험사는 3년 이내 50% 면제 조건이 있어 이른 상환이 가능하다면 보험사 집담보대출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집담보대출 대환 후 아껴지는 금액과 발생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저울질 한 후 이득인 경우에만 이용해야 합니다.

두번째. LTV 확인하자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는 40%, 조정 지역은 50%, 기타 지역은 70%로 LTV 비율이 달라집니다. LTV는 아파트, 빌라, 다세대주택 등 본인이 소유한 부동산 가격 대비 이용 가능한 대출 한도를 의미하며, 주택의 시세가 올랐거나 원금의 일부를 상환한 경우 최초에 대출을 받았을 때와 현재의 LTV 비율이 달라집니다. 집담보대출을 받을 때 기타 지역이었지만 현재 규제지역으로 변경된 경우 대출금을 일정금액 상환해야 대환대출이 가능할 수 있으며, 일부 보험사에서는 규제지역으로 변경되었어도 이용 중인 대출금 범위 내에서 대환대출이 받을 수 있습니다.

세번째. DSR 확인하자

갈수록 DSR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DSR은 개인의 연간 소득에서 모든 대출금의 원금과 이자 상환액의 비율을 말하는데요 신용대출, 마이너스 통장 대출도 반영하고 있어 현재 시점의 규제를 적용하면 대환 자격이 미달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DSR은 금융기관에서 정확한 심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은행에 비해 보험사의 DSR 비율이 높아 유리할 수 있습니다.

네번째. 매물에 따른 차이 확인하자

아파트와 다르게 대부분 빌라, 다세대주택은 KB 시세가 조회되지 않으며, 조회가 되는 경우에도 시세가 인정이 되지 않아 별도의 감정을 통해 시세를 확인하고 감정가를 기준으로 해당 지역의 LTV를 적용하고 금융기관에 따라 아파트보다 0.1% ~ 0.2% 금리가 가산될 수 있어 내 부동산의 종류가 어떤 것인가에 따라 이용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금리 비교하자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대부분의 집담보대출 금리는 매매 시 최저 금리이기 때문에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용할 수 없는 금리입니다. 최저 금리는 고연봉, 고신용등급, 낮은DSR, 부수거래조건 충족 등을 충족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으며 은행에 따라서는 대환 시 금리가 가산되는 경우도 있어 실제로 내가 이용 할 수 있는 집담보대출 대환 금리를 정확히 알고 은행과 보험사별 비교를 한 후 선택해야 합니다.

이렇게 집담보대환대출은 단순히 금융사를 변경하는 것이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정확한 정보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직장생활, 개인사업을 운영하며 발 품을 팔아 확인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가계부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집담보대출의 이자를 효율적으로 낮추고 싶다면 내금리닷컴 무료 상담으로 스마트하게 해결해보세요.

출처 : 내금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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