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순위 주택담보대출 대환 한 개인회생자

“어렵게 얻은 기회” 3년 못 버티는 개인회생 신청자들

윤미씨(가명)는 중학생 때까지 수영선수로 활동했다. 기록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매번 대회에 나가서는 입상에 실패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기록은 커트라인 턱밑에서 요지부동이었다. 결국, 운동으로 성공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수영을 포기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여느 학생들과 같이 아르바이트도 하고 연애도 하면서 공부도 열심히 했다. 졸업할 때 학점도 나쁘지 않았고 영어성적도 준수했다. 하지만 취업에서는 번번이 실패를 겪어야 했다. 수영할 때 그러했듯 취업에서도 매번 합격자 수준 턱밑에서 맴돌았다.

2년간 소위 취업준비생으로 살아간 윤미씨에게 남은 것은 빚뿐이었다. 취업 준비에는 생각보다 많은 돈이 들었다. 한 걸음만 나아가면 합격할 것 같다는 생각에 이런저런 학원도 다녔다. 아르바이트하며 취업 준비를 했지만, 매번 생활비가 월급을 넘어섰다. 그렇다고 아르바이트를 늘리면 취업 준비를 못 할 것 같았다. 모자라는 돈은 조금씩 대출을 받아가며 살았다.

대출금과 이자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을 때 원하는 곳의 취업을 포기했다. 적성을 살려 체육센터 수영강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대출 이자를 갚고 월세를 내고 나면 남는 돈이 없었다. 그렇게 1년을 더 버티다 결국 개인회생을 신청했다.

학자금 대출과 2년에 걸쳐 조금씩 늘어난 대출금 그리고 수영강사로서의 정기적인 수입. 개인회생이 안 될 이유가 없었다. 당연히 인가 결정을 받았다. 이제 3년 동안 매월 70만 원 정도의 돈을 갚아나가면 빚에서 해방될 수 있었다.

개인회생 개시 결정을 받으면 앞으로 빚을 갚아나갈 가상계좌가 발급된다. 가상계좌번호를 알려주는 전화기 너머에서 들려오는 윤미씨의 목소리는 상기되어 있었다. 아직 서른도 되지 않은 청년 윤미씨는 그간 사회 초년생에게 어울리지 않는 무게의 빚을 짊어지고 살아왔다. 그 짐에서 벗어나는 순간이었다.

출처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66505

안녕하세요 후순위담보대출 전문 업체 금융플러스입니다.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성장속도가 둔화되면서 소득활동이 어렵거나 부채를 상환하기 힘든 사람들이 증가세에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개인회생자가 꾸준히 증가해왔는데 올해는 개인회생을 신청한 사람보다 파산을 신청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합니다.

개인회생 인가면 나면 모든 고생이 끝난다는 인식이 큰데, 개인회생은 현 상황에서 어떻게 해볼 수 없는 부채만 탕감받고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성실히 수년간 변제를 해 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결코 쉬운일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회생 중 변제금 상환이 어려거나 생활자금 사업자금 등이 부족해 대출을 받아야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게 발생합니다.

하지만 개인회생자라는 낙인이 찍히면 제도권에서는 가능한 금융사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은행권은 이용 불가, 2금융권 및 3금융권은 본인명의의 아파트나 빌라 다세대주택 등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심사를 통해 후순위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금융권에서 부동산을 가장 안전한 담보로 보기 때문이며,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기존 이용중인 고금리 신용대출 또는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을 대환하며 여유자금까지 마련할 수 있습니다.

관련 사례를 소개드립니다.

[ 컨설팅 전 ]

시세 5억2천만원의 본인명의 광명시 아파트 보유

개인회생 진행중

연봉 4700만원 직장인

은행 담보대출 외 대부업 후순위담보 1억 3천만원, 금리 15% 이용 중

저금리 대환 및 추가자금 확보 위해 상담 신청

[ 컨설팅 후 ]

타 대부업 후순위 상품 1억9천만원 16% 승인 받아 기존 상품 대환

금리는 상승했지만 여유자금 확보

개인의 상황에 따라서는 금리도 절감하고 자금 마련도 가능할 수 있었지만, 해당 건은 금리 절감이 어려웠던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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