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틈타 사기꾼 판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던 지난해 오산시 한 음식점. 핫바 등을 팔며 생계를 힘들게 이어오던 A씨 가게에 40대가 불쑥 찾아왔다.
이 40대는 최근에 먹은 핫바에서 굴 껍데기 등 단단한 이물질이 나와 치아가 깨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치료비를 안 줄 경우 해당 사실을 외부에 알려 공론화한다고 A씨에게 으름장을 놨다.
A씨는 핫바 등을 튀겨 파는 가게 특성상 그럴 일이 없다는 생각을 했다. 40대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도 부족했다. 그러나 가득이나 코로나19 확산세로 매출이 줄고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40대의 요구를 들어줬다.
A씨가 십여만원을 건네자 40대는 자리를 떴다.
40대의 사기행각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그는 2019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도내 식당 등을 돌면서 이같은 방식으로 40개 업체에서 2700만원을 갈취했다.
업주 대부분은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민원을 제기할 경우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을 우려해 어쩔 수 없이 금품을 건네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해 제보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고, 40대를 상습공갈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처럼 코로나19를 틈타 자영업자 등 서민을 상대로 한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발병 이전보다 더 늘어난 추세다.
22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남부지역에서 물품 사기 등 사기 범죄는 1만6449건 발생했다. 이는 2019년 1만3141건보다 22.6% 늘어난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메신저 피싱이 2019년 228건에서 681건으로 453건 증가했다. 물품 사기는 1만2664건에서 무려 3000건 가까이 늘어난 1만5553건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서민 경제를 위협하는 사기 범죄가 증가 추세에 있으면서 ‘서민 3불’를 선정하고 단속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서민 3불은 피싱사기(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생활사기(인터넷사기·취업사기·전세사기 등), 금융사기(유사수신·불법대부업·보험사기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서민들이 힘든데 더욱더 힘들게 하고 있다”며 “사기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아무리 주의를 해도… 강력한 단속을 하고 있음에도 금융사기 피해 사례는 더욱 증가하고 있다. 사기의 방법도 갈수록 진화하고 있지만 그보다는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경기침체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계와 사업이 어려워진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파고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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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금융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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